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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엄마와의 첫 해외여행. 행복했습니다.
이*미 님 2016.08.03 조회 112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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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첫 해외여행을 노랑풍선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다녀온것은 정말 큰 행복입니다.

 

처음 대구의 상담 담당자 '이민지'상담원과의 설명과, 문의사항에 대한 피드백도 완벽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대답해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출발전부터 노랑풍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여행에 대한 기대도 커졌지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있지만, 이여행을 다녀온 순간부터는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였거든요.

 

좋은 가이드님을 만났고, 정말 좋은사람들을 만나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룡권'가이드 님과 함께한 중국 여행은 최고였어요.

저희엄마께서도 가이드잘만났다고, 중국여행자체가 힘든여행이었지만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있다고 즐거워하셨구요.

 

날씨때문에 자칫하면 비가오는 첫날에 만리장성에 올랐다가 낭패를 볼뻔했지만,

가이드님의 정말 신의 한 수에 가까운 판단력으로 가장좋을 날씨에 용경협과 만리장성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사람한명한명을 다 기억해주시고, 수시로 인원점검을 하며 낙오되는 사람이 없게해주셨구요.

 

이동하는 동안에도 중국에 관한 역사와 현재를 아울러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이동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질문을 두번해도 짜증내는 기색없이 잘 답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저는 엄마가 좋아하셨으니 정말 최고의 여행이라 생각되네요.

 

다음에도 노랑풍선으로 해외여행을 할까 합니다.

1일차

첫날에 갔던 이화원. 해가 쨍쨍한 날 갔더라면 아마 오늘 출근도 못했을것 같네요 ^^;

비가 조금 내려서 습했지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갔더라면 알지 못했을 서태후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서커스를 봤구요. 서커스가 정말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우와~하면서 봤네요.

 

마지막으로 왕부징거리를 다녀왔는데 냄새가 영혼을 빼놓더라구요....

사진이고 뭐고 밥도 제대로 못먹었어요...ㅠㅠ

일행중 남자끼리 오신분들이 지네랑 전갈이랑 벌레볶은거? 드시던데 다들 사진한번씩 찍게해달라고 하고ㅎㅎㅎㅎ

벌레는 많이들 도전하시던데 ......저는 구경만헀습니다.

지네랑 전갈먹는것도 완전 시선을 한몸에 받으셨어요. 결국에는 다 못먹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재밌었습니다.

 

2일차

인력거 체험 !

가이드님 말씀대로 팁안챙겼으면 욕먹을뻔했습니다....

정말 당당하게 팁요구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탔던 인력거아저씨는 사람이 좋았어요.

한국말도 좀 할줄 아셔서 30분이 짧게느껴졌습니다.

자금성. 역시 대륙의 스케일은 어마어마하다는걸 느꼈어요.

경복궁이 귀엽다고 느껴질정도 ..?

그리고 전문대가도 구경하고, 더플레이스는 부자나라 느낌 이었어요.

마지막날

 

용경협. 엄마가 제일 좋아하셨던 곳이였어요.

20~30분 정도 배타고 한바퀴를 돌아준답니다. 잊지못할 추억남겨주신 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려요.

용경협입구 ! 즐거워 보이나요 !?ㅎㅎ

 

 

 

이거말고도 많았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요렇네요.

북경가시는 분들. 어딜가나 북경여행은 힘든 것 같아요... 가이드없이 다니기 매우 힘든도시...라고나할까요.

 

노랑풍선 북경패키지 추천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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