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에서만 있는것도 즐겁지만 하와이는 용암 분출로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에 그 느낌이 강한 빅아일랜드를 1일 관광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우선 편했던 점은 한국인 가이드님이 하루동안 케어 해주셔서 재미있고 어려움 없이 여행 했어요~

새벽 5시반 우리가 묶고있는 호텔 앞으로 가이드님이 차량을 가져 오셔서 공항까지 갔습니다. 이때 한 10명정도 같이 갔구요 보딩패스는 공항에서 나눠줘서 잊어버릴 걱정없이 여권과 개인물품만 챙겨서 왔네요~!

빅아일랜드에는 코나와 힐로 두지역에 공항이 있는데 노랑풍선 남승환 담당자님께서 코나는 휴양목적으로 가는곳이고 힐로는 관광목적으로 가는곳이라고 말씀 해주셨어요. 실제로 우리가 하는 빅아일랜드 관광은 힐로공항에서 내렸답니다~ 힐로공항은 그닥 크지 않아서 길따라 가면 한국인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하와이는 관광용 버스가 보통 저렇게 생겼더라구요~ 우리도 가이드님과 함께 저 차를 타고 관광을 시작했어요 ㅎㅎ

릴리오 칼리니 가든이고 여기는 중국? 일본? 같은 느낌과 하와이의 느낌이 섞인 공원이었어요ㅋㅋ

옆에는 거대한 보리수나무가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크기에 놀랐어요 ㅋㅋㅋㅋ

가이드님과 함께 이동하다가 아카카 폭포라는 곳을 갔는데요~ 밀림같은 곳을 길따라 가면 굉장히 큰 폭포가 나옵니다~ 공기도 너무 맑고 폭포 떨어지는걸 보니 시원하더라구요! 하와이의 대 자연은 너무 아름다워요 ㅋㅋ

하와이는 전통음식이 크게 없고 일본, 한국, 중국, 미국 등의 영향을 받은 식당들이 많고 우리는 가이드님이 안내해준 뷔페식 중식당에 들어갔어요~ 새벽 5시반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관광하느라 배고파서 그랬는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_^

이제 정말 화산의 느낌이 나는 화산 국립공원으로 출발을 한다고 하네요!! 기대됩니다. 크크

화산 국립공원에 들어갔더니 멀리서 아직도 화산 활동으로 인해 연기가 나더라구요~ 유황냄새도 나니 정말 화산섬에 온 느낌이 물씬 나요~~

사람이 만들어 놓은 길 옆에는 마그마가 흘러서 굳은것도 보이구요 더 가다 보면 사람이 만들어 놓은 차도위에 마그마가 흘러서 옆으로 새 길을 만든것도 보이네요~ 정말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모든 관광을 마치고 다시 오아후로 가는 비행기 안인데 벌써 아쉽네요...

휴양도 좋지만 이렇게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자연경관을 보니 하와이 오길 너무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고 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 벌써 그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