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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왕들의 휴양지에서 허니문을~~♥
변*영 님 2018.06.16 조회 123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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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끝내고 바로 떠난 허니문~

5시간의 비행에 늦은시간에 도착한 방콕공항.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이드님을 만나러 갔어요.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시는 임진희 가이드님~!! 언니의 환한 미소와 다정한 말에 피곤함이 날아갔어요~~

공항에서 2시간 반을 더 달려 노보텔 숙소에 도착. 숙소가 깔끔하니 좋았어요~~~

씻고 바로 기절.(여러분 신혼 첫날밤엔 아무일도 안일어난답니다~)

 

이튿날 아침 조식을 먹고 가이드 언니를 만나 향한 라마6세 별장. 공사중이여서 아쉬웠어요.크게 볼 건 없었다능.....

두번째로 향한 플라완 마켓. 여긴 규모가 작아서 10분이면 충분히 둘러봅니다~

점심으로는 맛난 쌀국수와 볶음밥을 먹었어요~짱 맛!!!!

그리고 태국의 상징 중의 하나인 코끼리타러 이동!!!!!

코끼리등이 높아 처음엔 조금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재밌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코끼리야~다음에 올땐 꼭 살빼서 올께 더운날씨에 미안했어~~~~

코끼리를 다 타고 임진희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사서 마신 땡모반(수박 갈아서 만든 쥬스) 요거 엄청 시원하고 맛나고 갈증에 짱이예요~

땡모반 한잔을 들고 관람한 코끼리쇼 악어쇼 뱀쇼....

코끼리는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악어는 보는 내내 가슴이 조마조마,뱀은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다 관람후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몸이 피곤했었는데 마사지사님의 손길에 온 몸이 노곤해지고 나른해지며 피로가 싹 풀렸어요~

마사지로 몸을 재충전하고 저희 부부가 가장 기대한 야시장!! 구경을 했어요~~

규모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다양하게 먹거리도 사먹었네요.

두리안(첨 먹어봤는데 엄청 부드럽고 달고 맛났어요),망고스틴,로띠,꼬지,태국식 풀빵,코코넛 등등....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가이드 언니께서 사주신 태국식 순대!!! 넘넘 짱짱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다능......울 임진희 가이드 언니 덕분에 맛봤네요~

언니 아니였음 그냥 소세지인 줄 알고 안사먹었을 듯......가이드 언니 짱짱!!!!!

저녁으로는 수끼(태국 샤브샤브 소고기,야채.어묵)를 먹었어요. 찍어먹는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었요~

배불리 먹고 다시 숙소로~~~~~

 

다음날 마찬가지로 조식먹고 해변으로 향했어요. 거기서 말도 타고 제트스키도 탔어요~

닉쿤과 빅토리아가 말을 탔던 곳이래요~~저희 부부가 닉쿤과 빅토리아가 되지는 못하고 마음으로만....ㅋㅋㅋ

날씨가 화창하고 하늘이 이뻐서 정말 최고였어요~~~

그리고 제트스키!! 그냥 몇바퀴 슬슬 돌다 말겠지 했는데 왠걸....엉덩이가 아플정도로 아주 액티비티하게 태워주십니다~

물에 안빠지려고 어찌나 힘을 줬는지 다음날 팔이 아팠어요 ㅋㅋㅋ

한바탕 놀이후에 먹은 점심~ 하나같이 음식들이 다 맛나고 새우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껍질이 정말 얇고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다 먹고 편의점을 들러 마실것과 먹을것을 사들고 향한 쉐라톤 풀빌라~~♥

 

정말 꿈속에 와있나싶을정도로 너무 예뻤어요~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였어요~

체크인을 마치고 짐 던져놓고 바로 물놀이~~~이래서 다들 풀빌라 풀빌라 하나봐요.

집에다 들여놓고 싶더라능........

다음날 또 물놀이를 하고 놀던 중 가이드언니께서 가져오신 점심~

솔직히 아무리 태국음식이 다 입에 맞는다해도 한국음식이 그리웠는데 정말 센스넘치는 울 임진희 가이드 언니!!!!!

점심으로 김치볶음밥을~~~~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먹고 남은건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뒀는데 스파받으러 간 사이 청소하시는 분이

치워버려서 겁나 속상했어요......

맛난 점심먹고 받으러 간 아로마스파~기분좋은 향에 음악에 마사지사님의 손길에 잠이 솔솔 쏟아졌어요~

이건 정말 매일매일 받고 싶었어요~~

가뿐한 몸으로 야외식당에서 맛난 저녁을~~음식은 하나같이 다 맛있고 좋았는데 개미가....개미 물려서 아직도 붓고 가려워요....

저녁먹고 방으로 들어와 마지막밤을 아쉬워 하며 신랑과 맥주한캔하고 잠자리에 들었네요.

 

마지막날.

사원에 들려 자유로이 다니는 원숭이들도 보고 커다란 불상에 기도도 드리고 멋진 절경에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지인분들의 선물들을 위한 쇼핑~~~

그리고 마지막 식사를 하고 향한 발마사지. 발이 부어 고생했는데 마사지로 붓기가 싹~~~

이젠 정말 마지막....방콕공항으로.....어찌나 아쉽던지.....

마지막으로 우리 짱짱 좋은 임진희 가이드 언니와 그리고 같이 일정을 보낸 다른 부부한쌍과 사진을 찍고 면세점에서 남은 쇼핑을 하고 비행기안으로......

 

 

짧다면 짧은 4박 6일간의 여행을 하면서 솔직히 동남아쪽은 지저분하고 사람들도 불친절할꺼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거리며 음식들이며 모든것들이 깨끗하고 깔끔했으며 너무너무나 친절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또 가고 싶은 곳이네요~~

 

왕들의 휴양지 후아힌. 그리고 첫날부터 마지막 가는 날까지 불편하진 않을까 비행기 자리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울 짱멋진!!

임진희 가이드 언니!!! 정말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랑풍선 패키지 짱짱!!!!!!

 

 

 

동남아3팀 2018.06.18 10:36

안녕하세요 ^^ 두분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셔서 저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 담당 매니저님에게도 내용 전달 하겠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고, 다음 여행에도 노랑 풍선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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