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들과 함께한 사이판 여행

어린아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모든 면에서 걱정이 앞서는 여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사이판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정말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자연,환경,놀이,치안상태 정말 어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멋진 곳입니다.

여행 후기들 보면 사이판은 시골스럽다 심심하다 이런 글들이 있는데..

이곳의 최대 장점은 아름답고 한적해서 정말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하기

딱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아들과 같은 또래 아기들과 함께하기 정말

좋습니다. 제 주변에 아기를 키우는 집들에게는 지금 다 추천 하고있습니다

아기와 함께하기 좋은곳은 사이판이다ㅋㅋ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시라고^^

사진을 더 올리고 싶어도 .. 올릴수가 없네요..

이쁜사진들 많은데..(이렇게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 아들 또래의 자식을

두신 부모님들이 사이판 여행을 결정하실때 참고 하시라고 올리는 겁니다)

그리고 여행 기간동안 저희를 챙겨주신 오민희 가이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친척누나 처럼 저희 가족을 챙겨주시고 관광시에 저희 아들 잘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은것 부터 큰것까지 미팅시에는 친철히 설명해주시고

여러번 묻는 질문에도 친절히 응해주시고^^

정말 해외여행은 상품도 중요하지만 담당가이드가80% 이상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상품,쇼핑 강요하고 안하면 여행내내 마음 불편하게 만드는 가이드들이 있는데

저희 가이드님은 정말 단한번도,쇼핑 상품 말 자체를 꺼내지 않으시고 날씨 걱정

해주시면서 패키지 안에 들어 있는것 못할까봐 먼저 걱정해주셨습니다.

처음 공항에서 뵈었을때 사이판 처음 이냐고 물어보셔서 처음이라고 대답하니.

사이판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져갈수있도록 노력해주신다는 말을 들었을때

다른 가이드들 처럼 입에 발린 소린줄 알았는데 .. 정말 맘편하게 여행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민희 가이드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길 빌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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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절벽,새섬에서 바다 거북이를 보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그를 듣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딸을 낳아야 하는데 제가 거북이를 보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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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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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 (원래는 거북섬이였는데 일본령에 있을때 새섬으로 불렷다고 합니다)

일본에 강제 징용당해서 이곳에서 돌아가신 한국인 위령평화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