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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오준오 이사님과 함께한 6박 8일~
여*아 님 2018.03.01 조회 353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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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후기라는 걸 작성합니다.

이번이 노랑풍선에선 세번째 패키지 여행이었어요.

여러 가이드분을 만나보았지만 미서부 가이드분이 최고였습니다.

4개주를 이동하는 장장 4000km의 여행은 상당히 피곤할수도 지루할수도 있는 여행이었지만 가이드님 덕에 하루 4~6시간의 이동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려니팀이라 부를 정도로 호응도 반응도 시원찮은 여행팀을 이끌고 6박 8일동안 여행지, 미국역사와 대통령의 이야기, 교민들 이야기, 본인의 인생사 등을 얼마나 열심히 얘기하시는지 20년이상 경력을 지니신 베테랑이라 자부할만 하셨습니다.

매번 핸드폰만 쳐다보는 아들둘만 데리고 간 여행길, 또 핸드폰만 보고 있음 어떻하나 걱정이었는데 열심히 얘기듣고 있는걸 보니 정말 여행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비록 눈이 많이 와서 그랜드케년은 못보고 돌아서야 했지만. 물론 우리 가족은 경비행기로 일부 보긴했어도, 우리 뒤에 올라간 중국팀이 밤새 고립되었다는 얘기를 듣곤 아쉬움도 접었습니다. 어떻게든 길을 찾아보려 눈길을 달리신 가이드님과 기사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국립공원, 라스베가스, 3대케년, LA 유니버설스튜디오까지 재밌고 알찬 설명을 해주시며 추운데도 같이 다니시면서 일일이 챙겨주시느라 애쓴 오준오 이사님,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메일보내라며 이메일주소 가르쳐주시면서 안적는다고 섭섭해하시던 가이드님, 참, 꼭 미남가이드라고 불러달라던 가이드님, 저희한테 건강조심하라고 마지막까지 당부하셨는데 이사님도 건강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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