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스트레스 가득찬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선택한 호주, 뉴질랜드 여행은 선택과 시기가 탁월했음을 인정합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날씨와 동반자가 거의 좌우하게 되는데,, 호주 도착 첫날 비가와서 세자매 봉과 협곡의 절경을 보지 못한거 말고는

늦여름 최고의 날씨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고,,

호주 최병현 가이드와 뉴질랜드 남섬 모영환 가이드,  북섬 현수미 소장님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현수미 소장님의 맘과 정성이 느껴지는 가이드는 헤어질때 섭섭함으로 콧등이 시큰해 졌습니다...

따뜻한 기후,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숨고르는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식과 현지식, 호텔식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좋았구요,, 쇼핑도 본인희망에 의해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도록 정보를 잘 주셔서 부담없이

정말 좋있습니다., 다만 방문지 마다 조금더 개인시간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짜여진 일정대로 다 소화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호텔로 대체로 깨끗했구요,, 간혹 큰 마트가 주변에 있어서 여유있는 저녁 시간에는 정말 편리했습니다.

한번 다녀온 경험으로, 다음엔 조금더 여유있는 일정으로 다시 한번더 가 볼 생각입니다.

자연과 도시가 함께하는 호주 와 자연이 예술인 뉴질랜드, 정말 멋진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