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10월 여행지를 찾던중 10월 남은 기간이 별로 없어서

번개같이 예약한후 다음날 확정...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이 빠듯한 준비기간과....고난....

먼저 예약 쉬웠습니다. 두번째 여행이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안내문자.... 마음이 놓였습니다.

출발당일 인천공항에 도착후 조승이 가이드님을 만났지요~~~~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로 인천 출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려 집합~~~

버스에 오르면서 시작된 조승이 가이드님 말씀....

한가지 한가지 재미있게 조리있게 설명해주시더군요

참고로 딸 아이 두녀석들을 데리고 간 여행이라

역사같은 설명 원해던 찰나~~~~~ 2박3일내내 쉼없이 설명해주시는 성실한 가이드님....

역사부분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3일차 되던날 얼마나 힘들었으면 감기까지 걸리시면서....계속되는 설명~~~~

끊이지 않는 버스안 웃음소리...

한국에 도착해서 아이들에게 어땠냐 물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큰아이가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다더군요 ㅋㅋ "마지막 날에 알려주기로 했던 남자친구 있다 없다 알려주지 않으셨다고 ㅋㅋㅋ"

그래서 아이엄마와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박장대소 했습니다.

지금까지 만난 가이드님 중에 제일 멋진 가이드님이셨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다시 여행 가이드 해주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마따네~~~^^

앞으로도 여행할때 노랑풍선 이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