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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거품0% 만족 100%! ! 노랑풍선으로 떠난 꽉찬 세부 워크샵 후기
-*- 님 2016.10.22 조회 2184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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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처음으로 떠나는 워크샵! 

인원이 인원인지라 처음 장소 정하는 곳 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지만 결국 노랑풍선에서 정답을 찾았습니다. 

김장미 담당자님 덕분에 맞춤 옷 처럼 딱 맞는 항공과 숙박, 그리고 관광 일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좋은것도 제안 많이 해주시고 친한 친구도 이렇게 까지 못해주겠다 싶을 정도의 섬세함!

노랑풍선에 두번 감동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heart

 

 

그리고 워크샵을 떠나는 날! 

에어아시아를 타고 가는 일정이다 보니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밤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언제나 두근두근 떨리는 순간! 

4시간 반쯤 도착한 세부!!

소문으로만 듣던 무서운 세관을 통과하고 

우리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던 '테디'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하실 법도 한데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밝은 얼굴로 바로 '솔레아' 리조트로 함께 이동했습니다.

 

 

막탄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의 리조트로 이동하는 중

필리핀 세부는 어떤 곳이며 주의 사항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일정도 간략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솔레아 리조트!

번쩍번쩍한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다시한번 내일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우리는 룸으로 이동했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침구를 보니 참았던 졸음이 쏟아져 저와 룸 메이트는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첫쨋날 꿀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조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었던 음식, 이른 아침부터 친절한 스탭분들과 따뜻한 커피 heart

세부 솔레아에 반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하나 더 추가요~!  

(넘나 맛있는 오믈렛을 3번이나 가져다 먹은건 안 비밀) 

 

 

 

 

이날은 아침부터 기대했던 스톤 마사지/스쿠버 강습을 받는 날~!!

아직 아침 식사를 하시는 일행들을 로비에서 기다리며 리조트를 구경해 봅니다. 

 

꾸물꾸물 흐린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거 같지만 :(

 

그래도 솔레아 리조트의 모습은 정말 예쁘네요heart

 

 

저희는 선택한 옵션에 따라 일부는 스톤 마사지를 받고 일부는 스쿠버 강습을 받으러 갔습니다.

일단 제가 받은 스톤 마사지 후기는 딱 한마디 '인생 마사지' 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

시설도 정말 으리으리 하쥬? 

따끈 따끈한 스톤과 정성스러운 마사지로 쌓인 피로가 싸악- 풀리는 기분 (담당자님이 추천해 주신데는 이유가 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스쿠버 강습을 받으신 분들은 세부 바다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하시며

나중에는 정식으로 스쿠버에 입문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체험 다이빙을 하시며 예쁜 물고기도 많이 보셨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는 더 예쁘겠죠??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스쿠버를 할걸 그랬나 싶네요 ㅎㅎ 

 

 

 

 

그렇게 오전 일정을 보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저녁 일정 전에 리조트에서 보내는 자유시간 .

수영장에는 매의 눈으로 위험에 대비하는 스탭분들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상황에도 안심 할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솔레아 리조트는 수영장이 크기 별로 있어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그리고 솔레아 리조트에서 먹는 저녁시간 :) 

메뉴는 A,B,C,D 로 나누어져 있고 후식도 고를 수 있어서 우리는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먹었습니다 .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아쉬운 마음에 리조트에서 밤 수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영장 이용시간은 07:00~21:00)

 

 

 

 

 

그렇게 둘쨋날 밤도 지나가고 고대하던 호핑 투어의 셋쨋날!

 

리조트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지프니를 타고 투어를 하러 이동합니다.

덜컹덜컹한 지프니는 세부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이라고 하는데 처음엔 좀 무서웠지만 이내 곧 다들 즐거워 하는 분위이였습니다 .

이렇게 단체 샷 찍기엔 딱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엄청 흔들린 컷이 나온다는게 함정) 

 

 

도착한 세부 바다! '0' 오오 !! 

 

 

 

다들 내리자 마자 신이 났는지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습니다. 

친절한 스탭의 도움을 받아 방카에 차례 차례 탑승! !

 

 

 

부장님들도 아이들 처럼 신이 나셨나봅니다 ㅎㅎ (사무실에서는 매일 ㄱ- 이표정이신데..)  

 

 

 

한창 사진을 찍으면서  배로 20 분쯤 이동 했을까?  

스탭분들이 구명조끼와 마스크+스노클을 나눠주시며 사용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입수전 꼼꼼히 준비운동도 잊지 않게 챙겨주시는 역시 우리 테디 가이드님 짱짱맨 wink 

 

 

그렇게 세부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클링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바닷물도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구요 ㅎㅎ

스노클링이 처음이시거나 겁이 나시는 분들은 스탭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시니 걱정 할 것 없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호핑투어를 하고 즐기는 배 낚시!  월척을 기대하지만 ㅋㅋ 

잡히는건 작은 아기 고기들입니다 ㅎ

그래도 스탭분들이 계속 옆에서 화이팅 해주시고 나름 느껴보는 손맛이 재미있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 저희 부서에 숨은 강태공이 있었네요 

 

 

 

 

슬슬 배가 고파올 쯤 되니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배에서 조심 조심 내려서 스탭분들이 안내해 주시는 곳으로 가니 맛있는 씨푸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망고까지 크  b  정말 최고네요 

 

점심을 먹고 졸음이 쏟아질때 쯤 해변에서 받는 마사지!  정말 아쉬움이 없는 알찬 구성!!

 

 

마사지를 받고 돌아가기 전 아쉬움이 남네요.

 

 

다시 우리는 리조트로 돌아가 저녁식사 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몇은 룸에 돌아가고 몇몇은 이내 아쉬웠는지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저녁을 먹으러 출발~! 이날의 저녁메뉴는 삼겹살입니다 :) 

고기가 나오기 전 다들 배가 많이 고픈 상태 ..ㅠ

 

 

드디어 맛있는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무제한이라니!!

 

 

지글지글~

잘 익는 고기에 다들 배불리 먹었습니다. 

 

회식할 때 이렇게 분위기가 좋았던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화기애애하네요 ㅋㅋㅋㅋ

다들 '워크샵 안왔으면 어쩔뻔?' 이라고 얘기하며 한참을 웃고 떠들면서 맛있게 식사하고 리조트로 돌아가 마지막 날 밤을 보냈습니다 .

 

 

 

돌아가기 싫은 마지막날 ㅠ  원망스럽게도 세부 날씨는 너무나 좋습니다.

모두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비행기가 1시간 가량 딜레이 되어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작은 사고 하나없이 무사하게 즐거운 추억 만들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안녕 세부- 다시 꼭 올께 :D 

 

 

출발하기 직전까지 엄마처럼(?) 챙겨주신 김장미 담당자heart님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신 테디 가이드님 감사드리구요!!

팀원 모두가 ''엄지척' 만족하는 워크샵 만들어준 노랑풍선! 다음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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