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한 내용 읽어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교통, 식도락, 쇼핑/면세, 부대시설 등 공항에서

반드시 이용하고 즐기는 4가지 요소들로
여행의 설렘을 4배 더 업그레이드하는

공항 4배 더 즐기기 시간입니다!

매 회 전세계의 유명한 국제공항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계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 있는 칼리보공항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은

모든 공항을 담당하는 국제공항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제선을 취급하는

국내선 공항으로서의 특징을

동시에 가진 규모가 작은 공항입니다.

보라카이 시내까지 10분정도 걸리며

위치는 아클란주 칼리보 시

푹 방그라이라는 곳에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칼리보 국제공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 4배 더 즐기기

- 종합 편 -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 터미널 소개]

보라카이에는 칼리보, 까띠끌란 등

두 개의 공항이 있는데요!
이 중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항이

바로 칼리보국제공항입니다.

입국심사부터 짐을 찾을 때까지 30분-1시간 소요되고,
공항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심사대기 중 입국심사카드를

따로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적절하지 않답니다.
필요한 서류들은 기내에서 미리 작성 후

줄을 서는 것을 추천드려요!

 

 

터미널은 단일 터미널로 우리나라 항공편은

에어서울, 진에어가 직항으로 운항중입니다.
아울러 세부퍼시픽, 타이거항공필리핀,

중화항공, 만다린항공, 실크에어 등
아시아권 항공편이 상시 운항중이랍니다.

필리핀에서는 공항세 지불이 필수코스라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공항세는 칼리보 국제공항 입국 시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이 끝나고 귀국시 체크인 후 지불해야한답니다

(*공항세 700페소/2019년 3월 기준)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 심장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까띠끌란 선착장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까띠끌란 선착장까지 가는 방법이 다양한데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즐기기! 교통 편]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

 

 

1. 버스(세레스  버스)

 

세레스버스는 주로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으로
진정한 로컬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이 버스를

이용해보세요~

이 버스를 타려면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트라이시클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세레스 버스터미널인 칼리보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야 한답니다.

노랑풍선처럼 예쁜 노랑색 컬러의 버스에 탑승하면

보라카이 시내까지 이동해요.
버스 탑승금액은 1인당 220페소이며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으니 미리 현금을 딱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 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

와이파이와 에어컨이 빵빵하다는 점이에요.
단,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2시간 정도 걸린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레스 버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세요!

 

[보라카이 세레스 버스 공식 사이트]
http://kalibo.org/kalibo-boracay-caticlan-bus/

 

 

2.픽업 샌딩 버스(사우스웨스트)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교통수단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이 바로 픽업,

샌딩을 해주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우리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픽업, 샌딩해주는 대표적인 업체로

사우스웨스트라는 업체가 있는데요.
이 업체의 가장 큰 장점은 공항에 도착하면
숙소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시켜준다는 점입니다.

서비스는 정말 다양한데요.

버스만 타고 선착장까지 가는 코스,
버스와 보트를 이용하는 코스,

숙소까지 바래다주는 코스
이 중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보통 숙소까지 바래다주는 풀코스 이용을

가장 많이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공항에 도착하면 사우스웨스트 팻말을 들고 있는

직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직원을 따라 버스에 탑승하면 된답니다!
직원이 각자 숙소를 적은 스티커를 나눠주는데요.
이 스티커는 숙소 확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분실되지 않게 주의하세요!

 

​[사우스웨스트 공식사이트]
https://www.southwesttours.com.ph/

 

[문의]
+36)268-5100

 

 

3. 벤

보라카이 국제공항 교통수단 중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교통수단 중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이 바로 밴입니다.

공항 주변에서 밴 탑승 희망자를 찾으며

호객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100페소부터 200페소까지 다양한 금액을 부르니

흥정을 잘 해야 한답니다.

이동시간은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인원이 꽉 차야 출발하기 때문에

급하게 이동해야 한다면
사람이 거의 다 찬 밴을 이용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즐기기-식도락]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

 

 

1. 한식 레스토랑

칼리보 공항이 규모가 작아서 다른 나라의 공항에 비해
입점되어 있는 레스토랑, 식당 수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공항 근처에 있는 식당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먼저, 관광객들 중 한국인의 비중이 높은 만큼

한식당이 공항 주변에 많습니다.

한식 대표주자인 김치찌개, 삼겹살,

제육볶음 등 한국인지 보라카이인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답니다.

칼리보 공항 우측에 마시따식당부터

비빔밥이 맛있는 BK라운지 식당,
서울식당 등 한식당이 즐비하니 취향 따라 방문해보세요.
여행 중에 한식이 그립다면 비행기 타기 전

공항근처 한식당을 들러보세요.

 

 

2. 필리핀 현지 요리 레스토랑

 

한식당 외에도 필리핀 로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도 공항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안독스라는 레스토랑은

닭고기 바비큐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칼리보 메인도로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훌륭한 편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아울러 현지인들이 추천한 베스트 맛집 중 하나인

미기스 플레이스는 공항 안에 위치한 식당으로

국내선을 탑승하는 게이트 맨 끝 쪽에 위치한

식당이랍니다.

메뉴로는 치킨, 돼지바베큐 등

다양한 필리핀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아울러 씨푸드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많은데요.

대표적인 곳이

에메랄드 드래곤 씨푸드 앤 그릴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이 곳에서는 새우튀김을 비롯한 씨즐링 감바스,
오징어샐러드 등 로컬 메뉴와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도 즐길 수 있답니다.

 

 

3. 카페

칼리보 공항 1층에 입점된 라떼카페는

커피, 음료 종류도 많고 케이크 종류도 다양해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파스타, 갈릭라이스 등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많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4. 매점

공항 2층 계단 뒤로 가면 상점이 총 4곳이 나온답니다.
그중 RAM’S 라는 매점이 인기있는 매점이라고 하는데요
매점 안에 한국 컵라면, 한국 과자, 음료 등

마치 한국 편의점을 방불케 한답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얼큰한 라면 국물이 땡길 때

매점을 꼭 들러보세요.

 

 

[세 번째 즐기기-쇼핑/면세]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

 

 

1. 종합 면세점

면세점은 칼리보 공항 내 2층에 위치해있어요.
먼저, 면세점의 꽃이라 불리우는 화장품 코너에는
빅토리아시크릿, 더바디샵, 로레알 등

수입 브랜드 화장품이 입점되어 있고,
겐조, 휴고보스, 라코스테와 같은

브랜드의 향수도 다양해서
면세가격으로 구입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 발렌타인과 같은 수입 주류를 비롯한

와인도 구입할 수 있으니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

 

 

2. 기념품숍

공항 내 1, 2층에 나눠 칼리보 기념품

및 보라카이 기념품을 판매하는 숍이 입점되어 있어요.
모링가, 코코넛, 망고와 같은 필리핀 대표 꽃,

과일로 만든 비누, 잼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국내에서 이미 유명해진 깔라만시도

원액, 잼, 주스 등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고,
유명한 조비스 바나나칩 노니 고디바초콜렛 등

간식도 많이 있답니다.

특히 앰앤앰, 페페로로쉐, 길리안 등

초콜렛 종류가 많으니 이 점 참고해서

구입하시기 바랄게요~

칼리보 기념품숍에서는 칼리보 스펠링이 그려진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티셔츠를

구입할 수 있답니다.

아울러 공항 바로 앞에 위치한

기프트숍이라는 기념품숍은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한국인들을 취향저격하는 다양한 아이템이 많아요.
코코넛오일, 노니비누, 다양한 종류의 티백,

악마의 잼 등 아이템이 즐비하고
달러, 페소,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한화로도 결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필리핀 면세 한도]

필리핀의 면세한도는 10,000페소
(한화 약 25만원,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이며

주류는 2병에 한합니다.

면세품을 구입했다면 무엇보다

면세한도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값이 나가는 면세품의 경우 칼리보 공항 도착 전,
포장지를 뜯어 원래 사용하던 물건처럼

캐리어에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 즐기기-부대시설]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국제공항

 

 

1. 라운지

 

여행의 마지막은 편하게 라운지에서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떠실까요?
칼리보 공항 내에 라운지가 총 4곳이 있는데요.
이 중 3개의 라운지는 공항 외부에 있고

1곳만 내부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4곳 모두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한식,

분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카페 원 라운지, 칼리보 에어포트 라운지.

BK 풋스파 라운지 등 인데요.
이 중 VVIP라운지인 칼리보 에어포트 라운지에 대해

소개할게요~

라운지 안에 들어오면 테이블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요.
음료 뿐만 아니라 부대찌개, 라면, 된장찌개 등
다양한 한식메뉴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앞 서 소개한 기프트숍이

이 에어포트 라운지 내부에 있는 기프트숍으로
든든하게 배도 채우고 휴식도 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라운지 내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핸드폰 충전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프린트, 팩스, 이메일 발송 등

사무 업무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15분 동안 진행되는 발마사지도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하셨다가 꼭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2. 마사지숍

 

공항 내에 마사지숍이 2곳 입점되어 있습니다.
친절하게 한글로 써 있어서 이용하는데 편리하답니다.
발마사지, 어깨, 목부터 전신까지 마사지를

모두 받을 수 있어요.

시간과 부위마다 비용이 다르답니다.
원하는 부위를 골라서 받을 수 있고

시간도 추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사지사들이 친절하고 마사지가

만족스럽다는 후기가 많으니
시간이 남거나 여독을 풀고 싶을 때

마사지숍을 이용해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3. 환전소

공항을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환전소가 2곳 위치해있어요.
20달러부터 100달러까지 모두 환전을 해주는데요.
어떤 나라는 20달러, 100달러의 환율을

차등을 두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동일하답니다.

가격은 달러당 52페소입니다.
공항과 시내 환전이 그리 다르지 않다고 하니

도심으로 들어가기 전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리핀 페소의 경우

한국에서 한화를 달러로 변경하고
달러를 필리핀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라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4. 유심칩 구매 부스

환전소 옆에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있답니다.
필리핀 대표 통신사인 글로브와

스마트 두 곳이 있는데요!
4-7일 동안 사용하는 유심칩 금액이

동일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5일 기준 8GB의 가격은 300페소,

LTE 무제한에 500페소이며
직원이 친절하게 유심을 교체해준답니다.

 

 

5. 흡연실

흡연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공항 내에 입점된 888카페 앤 스모킹 라운지라는

카페를 통해 이 곳의 흡연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흡연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인당 음료 하나씩 반드시 주문을 해야하는데요.
주문을 하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이 도장을 받아야만 카페 내의 흡연실에
출입할 수 있으니 애연가분들은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은 필리핀 보라카이의

칼리보 국제공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공항의 규모도 작고 입점 되어 있는 시설도

다른 공항에 비해 적은 편이었지만
곳곳마다 친절하게 한글로 안내가 잘 되어 있다는 점,
4곳의 라운지 모두 한국인이 운영해

이용하는데 정말 편리하다는 점이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4배 즐길 공항은 어디일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여행이 더욱 가벼워 지길 바라며

다음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공항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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