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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불만스러웠던 동유럽 여행
송*근 님 2020.01.18 조회 460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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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님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행을 가보니  각 여행사에서  온 한국인이 참 많았습니다.  코스도 거의 같다보니 여기도 한국인, 저기도 한국인이었죠.

그런데  프랑크푸르트 공항이후 
 인솔자는 깃발을 들지 않고 이동하였으며
하루 지나자,  팀의 얼굴믈 익히고 친해졌으니
같은 팀을   보며 찾아오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니 여행가서 유치원생처럼 같은 팀이 누구인가에
신겅쓰고 쫓어다니란 말입니까?
깃발을 보면서 간간히 주변을 돌아보고,  간간히 가족과 이야기하고,  간간히 혼자도 돌아보는 겁니다.

만나기로한 약속장소에서도, 이동중에도
깃발을 들지 않아, 노랏풍선 일행과 버스를 찾느라 헤매다 겨우 버스를 찾아 타곤했습니다. 
여행을  간다는 건 여유로움을 가지고 일상을 벗어나보려는 건데,
여행가서  만난이들과 친분이 어느만큼이나 쌓이는 걸까요. 같은 팀과는 헤어질즈음에  가서야 겨우 친숙한 느낌이 들고   아쉬운 작별인사와 덕담을 하는게 보통의 일입니다.

인솔자는 각 코스가 모두 너무 익숙하겠지만
여행객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여행사 인솔자는 깃발을 매번 들었더군요. 

CS지원팀 2020.01.20 13:41

고객님 안녕하세요. 즐거우셨어야 할 여행길에 아쉬움을 남기게 해드려 너무나도 송구스럽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은 즉시 개선토록 하겠으며, 담당했던 인솔자 외에도 해당 내용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길에는 아쉬움 남지 않는 여행길 되시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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