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12일 8박 10일 동안 뉴욕주(뉴욕, 맨하탄), 워신턴DC, 나이아가라 폭포, 천섬, 몬트리올, 토론토, 퀘백, 보스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중1 아들과 가는 가족여행 이어서 챙길것도 많고 걱정도 많았지만, 너무 좋은 신현웅 가이드님과 일행분들을 만나서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뉴욕을 제외하고 해리스버그, 나이아가라, 트로이리베, 콩코드 호텔은 편안하고 조식도 좋았습니다.

뉴욕의 첫번째 숙소는 조식 및 호텔 식사담당 직원의 친절히 좀 아쉬웠습니다.

중식 및 석식은 현지식 및 특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분위기도 괜찮았고 대체로 맛도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여행 방문지 마다 신현웅 가이드님이 전통과 역사 및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님 설명 덕분에 첼시마켓, 뉴욕대학, 월스트리트, UN본부, 백악관, 국회의사당, 제퍼슨 기념과, 링컨 기념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모두

재미있고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또 마지막날 진행된 뉴욕야경도 너무 멋있고 화려해서, 서울로 가는 일자를 미루고 싶었습니다.  

1. 첼시마켓

-- 식료품들을 판매하는 현지 분위기가 물씬 !!

2.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승선

-- 끝없는 호수와 바다, 어우러진 브릿지와 건물들 너무 멋짐!!

3. 미국국회의사당

-- 워싱턴 기념비를 중심으로 백악관, 미국국회의사당, 제퍼슨기념과, 링컨기념관이 십자가 모양으로 배치되어있음.

-- 역대 가장 훌륭했던 두명의 대통령이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을 항상 지켜 보고있다는 가이드님의 설명, 워싱턴DC 위엄이 느껴짐 !! 

4. 나이아가라 폭포(세계 3대 폭포)

-- 세계 3대 폭포의 절경은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제트보트, 헬기투어, HORNBLOWER 탑승도 꿀재미 !! 강추!! 

5. 토론토 CN 타워

-- 토론토 구시청(유럽풍) + 신시청(오페라하우스) 조화로운 어울림, 휴식의 공간

6. 천섬

-- 볼트경의 아름답고 슬픈 러브스토리 ㅜㅜ, 커다랗고 아름다운 성이 있는 볼트섬과 개집같이 작은 집만 있는 장모섬!! 푸하하!!  

7. 퀘백

-- 도깨비 촬영지이자 가고싶었던 퀘백의 유럽풍(프랑스) 건물은 너무 아름다웠다.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파는 상점 강추 !! 

8. 보스턴

-- MIT 대학 건물 && 하버드 대학의 MARK l (세계 최초의 기계식 계산기) 

9.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 자유쇼핑

-- 토리버치, 코치, 폴로 구매, 70% 이상의 할인률, 와우 !! (꼭 가세용)

10. 뉴욕 야경

-- 뉴욕의 명품 야경(뉴저지), 뉴욕의 화려한 밤(타임스퀘어의 네오사인 광고) 

♦ 여행을 정리하면서 ...

미동부 + 캐나다 8박 10일 구성이 너무 알차고 좋아서 하루하루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비행기로 왕복에만 2일이 소요되고, 버스 이동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여행 패키지를 선택하고 내심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버스 이동시간에는 사전에 방문지에 대한 전통과 역사 및 문화 등을 가이드님이 설명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았고, 

뉴욕->위싱턴->나이아가라->토론토->천섬->몬트리올->퀘백->보스턴->우드버리->뉴욕으로 이어지는

미동부+캐나다 여행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여행내내 우리가족 모두 즐거웠습니다.

항상 뒤에서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 주신 신현웅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은 또 어디로 가야하나? 벌써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