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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직원후기 랑데부 프랑스 워크샵 + 파리 9박11일
유럽2팀 2019.03.29 조회 1710

아래 내용은 노랑풍선 유럽2팀 직원이 직접 다녀온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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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프랑스

* 일정: 리옹(2)-보졸레-오앙-바뇰-비엔(1)-오트리브-땅 레흐미타쥬-바냐스(1)-퐁다크-마르세유(3)-파리(2)

* 항공: 에어프랑스항공(AF)

 

● 1일차: 인천>파리>리옹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09시55분 출발 에어프랑스 탑승


에어프랑스항공은 탑승 시간 30시간 이전부터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체크인 및 무료좌석지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비상구석 등 사전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는 30시간 이전에도 가능합니다.


 

 

에어프랑스 항공으로 장거리 노선이용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항공시설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천-파리 구간은 왕복 모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여 한국어 도움이 필요한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기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및 채널 프로그램은 타 항공사 대비 좋은편이었습니다.

인천-파리 구간까지의 기내식은 총 2번이 제공되었습니다. 첫번째 식사는 프랑스식과 한식 중 선택할 수 있었으며

두번째 식사는 선택사항없이 프랑스식으로 일괄 제공되었습니다.

 

 

 

파리공항에 도착하여 리옹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환승 게이트로 이동하였습니다. 환승하는 노선에 따라 게이트가 상이하였으며

거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소요시간도 달랐습니다. 저는 게이트는 가까웠지만 보안검사 및 입국심사 대기 줄이 꽤 길어

1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간혹 환승시간이 1시간인 스케줄도 있는데 해당 스케줄은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 Crowne Plaza Hotel ****

리옹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첫 숙박을 하였습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객실도 넓은 편이었으며 객실에 따라 리버뷰도 가능하였습니다.

리옹공항에서 차량으로 45분~1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시내에서는 차량으로 약 5~10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여 이동이 편리하였습니다.

단, FIT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는 교통편이 다소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단체 여행객들에게 더 알맞는 숙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녁식사

숙소 체크인 후 다소 늦은 시간이었지만 호텔 앞 레스토랑에서 호스트 RACHEL과 프리투어 참가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가졌습니다.

프랑스식 식사 답게 3코스로 서브되었으며 식전주/화이트와인/레드와인을 준비해주어 모두 맛볼 수 있었습니다.

 

  

 



 

● 2일차: 리옹

Crowne Plaza Hotel의 조식은 깔끔하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시내투어

호텔 로비에서 오전 시간 투어를 진행해줄 가이드를 만나 리옹시내로 이동하였습니다.

가장먼저 Mur라고 불리는 리옹의 관광포인트를 보았는데, 벽의 한면에 리옹과 관련된 이야기 혹은 인물들에 대한 벽화를 그러놓은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입체감도 있고 리옹이라는 도시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요리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폴 보퀴즈'의 이름을 딴 인도어(IN-DOOR) 마켓을 방문하였습니다.

흔한 식재료 시장으로 볼 수도 있으나 미슐랭 레스토랑에도 재료를 납품하는 최고급 식재료를 취급하는 곳이었습니다.

프랑스 내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리옹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라는 설명해 주었습니다.

 

 

 

시장 관광 후 폴 보퀴즈의 레스토랑 중 한곳인 Brasseris I'Est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리옹의 옛 기차역을 개조하여 1층 전체를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어 꽤 넓은 곳이었는데,

저희가 입장하고 난 뒤 금방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리옹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푸르비에르힐로 이동하였습니다.

비록 날씨가 흐리긴했지만 꽤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고, 언덕에 자리잡은 성당은 매우 화려한 내부장식을 자랑하였습니다.

언덕까지는 케이블카가 연결되어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으며, 올라가는 길에 옛 로마시대 극장도 있었습니다.

여름시즌에는 다양한 공연을하고있어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공연티켓 예매가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호텔 인스펙션을 하면서 인터컨티낸탈 호텔 옆에 자리잡은 푸드마켓을 방문하였습니다.

앞서 방문했던 폴 보퀴즈 인도어 마켓보다는 작은 규모였지만 좋은 퀄리티의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 호텔 인스펙션

(1) Cour des Loges *****

리옹 시내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옛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여 매우 고전적인 느낌을 살린 곳이었습니다.

특히 호텔의 레스토랑이 유명하다고합니다.

  

 

(2) Intercontinental Hotel *****

현재 공사중으로 6월에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낸탈 호텔의 공사현장 및 일부 준비된 객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옹의 초 력셔리 호텔을 컨셉으로하여 투숙객뿐만 아닌 관광객들에게도 방문가치가 있을만한 호텔로 만들 계획이라고 하여 오픈 이후가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3) Boscolo Hotel *****

역시 리옹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니스를 상징하는 사자와 리옹을 대표하는 어린왕자를 모양으로한 손잡이등 세심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4) Crowne Plaza Hotel ****

직접 숙박을 하고 있는 호텔이지만 보다 다양한 룸타입의 객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녁식사

미슐랭 식당에서 '부숑'이라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부숑은 리옹의 지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리옹만의 방식으로 만드는

캐쥬얼한 음식들을 일컫습니다. 앞서 만났던 현지 관계자들도 부숑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맛도 훌륭하였습니다.

 

 



 

● 3일차: 리옹>보졸레>오앙>바뇰>비엔

리옹 북부에 자리잡은 유명한 와인생산지 보졸레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골드스톤으로 유명한 보졸레 남부지역에 방문하여 간단히 둘러보며 회랑에 얽힌 역사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 한곳으로 꼽히는 '오앙'이라는 도시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도시였는데 옛스러움이 묻어있는 마을도 예뻤지만 어우러져 보이는 포도밭과 자연경관도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방문한 3월달에는 한산했지만 휴가철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는 4코스 식사로, 유명한 보졸레 와인도 곁들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생소했던 메추라기 요리도 먹었는데 약간 냄새가 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식사 후 스테인드글라스 장인의 작업실을 찾아서 제조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프랑스 내 많은 교회들의 스테인드글라스를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희가 방문한 작업실의 장인은 새로운 제품을 주로 만들어낸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작업실 바로 옆 오앙타워에 올라 오앙 시내를 조망하였는데, 저 멀리 몽블랑 산맥도 보일정도로 날이 좋아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오앙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가 16대째 와인농장을 운영하고있는 장 자크씨의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옛날부터 사용하였던 도구들을 전시해놓아 일종의 박물관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몇몇 와인을 테이스팅해보기도 하였습니다.

 

  

 

 

:: 호텔 인스펙션- Chateau de Bagnols

오앙에서 가까운 바뇰지역의 샤토(고성호텔)에 방문하였습니다.

겉모습이 화려한 곳은 아니었지만 고풍스러운 내부와 함께 바로 앞 탁트인 전망과 포토밭, 라벤더나무가 있었습니다.

스파서비스도 제공하고있어 투숙객들외에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객실은 모두 만실이라 볼 수 없었습니다만, 전 객실 스위트룸이었습니다.

 

  

 

 

:: Hotel La Pyramide ****

바뇰에서 비엔으로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하였습니다.

비엔 시내에 위치한 피라미드 호텔은 미슐랭 쉐프가 레스토랑을 관리하고 바로 맞은편에 200년 역사의 미슐랭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있습니다.

 

  

 

특히 맞은편 레스토랑은 리옹에서도 만났던 폴 보퀴즈가 인턴생활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고,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짧은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운좋게도 쉐프님이 주방을 보여주신다고하여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 4일차: 비엔>오트리브>땅 레흐미타쥬>바냐스

미슐랭 쉐프의 식당답게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선택하여 메뉴로 내어주는 방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맛도 훌륭했습니다.

 

  

 

 

:: 호텔 인스펙션-La Pyramide****

체크아웃 후 제가 숙박했던 피라미드 호텔의 여러객식타입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재즈축제가 열리는 여름시즌에도 최소숙박 기준 없이 1박만도 숙박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비엔시내를 다니는 미니트레인에 탑승하여 편안하게 시내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차가 올라가기 힘든 좁은 언덕에 올라가기에 좋았습니다.

비엔은 로마시대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일부시즌에는 로만축제가 열린다고도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로마 공연장에서는 매년여름 비엔 재즈 축제가 열리는데 프랑스내부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온다고합니다.

 

  

 

비엔을 출발하여 오트리브에 위치한 꿈의궁전을 방문하였습니다.

평범한 우편 배달부가 특이한 돌에 걸려넘어진 이후 평생을 바쳐 손수 만든 궁전으로, 처음엔 이상해보였지만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웠습니다.

흡사 앙코르와트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꿈의궁전 관람 후 근처 레스토랑에서 3코스 식사를 했습니다.

 

 

 

 

고급 초콜렛으로 꼽히는 발로나 초콜릿 박물관에 방문하여 초콜릿의 생산 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단순한 설명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먹어보기도하고 체험해볼 수 도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 호텔 인스펙션-Couvent de Vagnas ****

바냐스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마을에 부부가 경영하는 호텔이었습니다.

외부는 오래되어 보이나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녁식사전 투숙객실 이외의 객실들을 둘러보며 인스펙션을 진행하였습니다.

  

 

 

:: 저녁식사

멋있게 꾸며진 레스토랑에서 4코스 식사로 진행되었고, 옛 물창고로 사용되었던 곳을 개조하여 사용하는 와인셀러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염소치즈는 처음이었는데 이 지역에서 유명한 식재료중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 5일차: 바냐스>퐁다크>마르세유

조식 후 퐁다크 지역에 있는 벽화가 남아있는 동굴 체험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동굴에 들어가서 관광하는 줄 알았으나 실제크기의 모형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든 장소였습니다.

내부촬영은 금지되어있어 촬영하지 못했지만 진짜 동굴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관람하기 편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마르세유로 이동하기전 퐁다크 근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퐁다크>마르세유 이동 (약 3시간30분 소요)

호텔 체크인 후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환영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6일차: 마르세유(워크샵진행)

총 16개의 업체와 각 20분씩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 7일차: 마르세유(구항구>뮤셈>노트르담성당>시장)

금일 진행되는 미팅이 없어 저녁 행사 이전에 마르세유 시내를 둘러보았습니다.

호텔 앞에서 버스를탑승하고 마르세유 구항구까지 이동하였습니다. 버스비는 편도 2유로로 기사에게 직접 지불 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 행사가 진행되었던 뮤셈(MUCEM)은 지중해 역사 박물관도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구항구에서 꼬마기차를타고 마르세유 시내와 지중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노트르담 성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내려와 구항구와 마르세유 시장을 둘러보았고, 이후 관광청 저녁행사 참석을 위해 호텔로 복귀하였습니다.

 



 

● 8일차: 마르세유>파리

마르세유공항에서 파리오를리 공항행 항공편 탑승 후 이동하였습니다.

 

:: Kyriad Bercy Village ***

FIT 여행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호텔로 베르시 지역에 위치해있지만 Cour-St-Emilion 역과 더 가까이 위치하고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오를리 공항에서는 환승 1회, 시간은 약 40~50분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객실은 좁은편이었고 냉장고도 없었지만 크게 불편한 사항은 없었으며 무엇보다 커피포트가 있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또한 호텔 근처에 베르시빌리지라는 식당가가 있어서 분위기도 활기차고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파리로 이동하기전 노란조끼 시위 때문에 현지 상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현지 인들에게 물어보니 토요일 시위때를 제외하면 너무 걱정할건 없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실제로 샹젤리제 거리를 방문해보니 대로변의 상점의 유리창이 무언가에 맞아 금이간 흔적이 많이 있었지만 여느때와 다름없이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9일차: 파리

Kyriad Bercy Village 호텔의 조식은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깔끔했습니다.

 

 

:: Ibis Styles Paris Bercy ***

앞서 숙박한 키리아드 호텔과 더불어 FIT 여행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호텔입니다.

각 호텔은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Ibis 호텔은 베르시(Bercy)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 시 편리하였습니다.

객실 자체의 퀄리티는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커피포트는 없었습니다.

대신 호텔로비에서 밤 10시까지 뜨거운물을 가져갈 수 있는 급수통이 있어 편하게 이용하였습니다.

 

 

트로카데로로 이동하여 에펠탑에서부터 바토무슈 선착장까지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바토무슈 탑승 후 선착장에서부터 콩코드광장>시청사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보았습니다.

 

  

 

 



 

● 10-11일차: 파리>인천

베르시역에서 샤를드골 공항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1회 환승)

샤를드골 공항에서 텍스리펀을 받을때에는 유인/무인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기계를 사용할 경우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이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 중앙에 위치한 곳에서 서류확인을하고, 1번 카운터 옆의 환급처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파리' 및 일부 도시에 국한되어 있던 프랑스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리옹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파리는 프랑스가 아니라고 말했었는데, 파리 이외의 다른 도시들도 얼마나 아름답고 방문가치가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현지 관계자들과의 워크샵-미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조금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투어 일정 이후 개별적으로 방문했던 파리는 약 6년만의 방문이라 많은 것들이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새롭게 바뀐 부분들을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장 내용 및 정보를 팀원들과 공유하여 보다 나은 상품기획과 고객응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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