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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베스트 미*친* 미서부패키지 여행 후기 (임한봉가이드님과 함께)
차*정 님 2019.02.26 조회 8411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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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자기야~ 구정 명절에도 힘들었는데 따님과 함께 여행다녀와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신랑되시겠다 ㅎㅎ)

 

엄마 : 진짜? 그래도 돼?? ㅎㅎ 어디보자...  자기야 미서부코스가 4일후 출발확정인데.. 3자리 비네. 여기로 할까?

 

아빠 : 촉박하지 않겠어?

 

엄마 : 눼버~~~!!! (어떻게라도 해보겠어 ㅎㅎ)

 

 

불과 출발 4일전 노랑풍선에 전화하여 완납하고 비자만들고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모녀의 여행은 즉흥적이다.

 

그냥 대충 깔별로 경량패딩에, 후리스에, 청바지를 작은 캐리어에 툭툭 넣고 있는 엄마와 달리,

코디하시는데 오래 걸리시는 우리 따님~이 큰 캐리어를 쓰신다. 무거운건 언제나 나의 몫!!! ㅠㅠ

 

 

 

엄마 : 자기야~ 고마워~~ 잘 다녀 올께~~^^ (집 어지르지 말고 있어 .......  신용카드 띵동 소리에 놀라지 말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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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출발 1일차 *

 

-> 인천공항 도착

-> 도시락 와이파이를 수령 ( 미리 예약을 해놓았다 )

-> 노랑풍선 미팅장소에 가서 일정표와 캐리어 이름표를 받는다

   (B구역이였는데 직원이 다른 구역으로 알려주어 다시 확인한 후, 미팅장소에 내가 다시 알려주고 왔다)  

-> 아시아나 체크인하러 간다

   (전날 티켓팅을 미리 해 놓은 상태. 체크인 하러 줄 서있는 곳에 보안직원들이 간단한 인터뷰를 한다

   (미국 어디를 가는지. 남의 물건을 가지고 가는지...  작은포스트잇에 숫자를 적어주고 탑승 후에 버리라고 한다)   

-> 수하물을 보내고, 티켓과 수하물표를 받고 5분 정도 근처에 머물렀다 자리를 이동한다

-> 출국심사를 마치고

-> 면세점을 지나, 아시아나 탑승 구역 앞 도착

-> 기내식 두번 냠냠, 자는것도 안자는 것도 아닌 꾸벅꾸벅 몇 번, 앞에 스크린 영상 터치 몇 번, 허리가 많이 아파 끊어질 때 쯤이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 그 무시무시? 하다는 ㅋㅋ 입국 심사를

    ( 기계로 먼저 1차하고, 2차로 인터뷰를 함. 입국목적이 뭐야? 몇일 있을거야? 어디서 묶을거야? 얼마가지고 왔어?   그룹으로 왔어? 인터뷰하고, 사진찍고, 손가락 스캔하고) 마치면,

     

 

아~ 드디어 미쿡!!에 왔나 싶다.

 

 

웰컴 투 샌프란시스코~

아~ 드디어 미쿡!!!이구나.

우리의 일정을 담당해주실 '임한봉'가이드님과 32명의 일행이 미쿡 여행을 시작한다.

 

 

피셔맨즈워프

배를 타고 나가 금문교 까지 보고 돌아오는 코스이다

일정상 금문교를 도보로 가는 코스가 있었지만, 밤이 늦어 자세히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가이드님이 배 탈 것을 추천해 주셨다.

(배를 탔다고 밤에 가는 금문교투어가 생략된 것이 아님. 진짜 밤에 가서 보니 금문교의 멋짐을 못 느낌.

 배타고 일몰되기 전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배 타자 마자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며 연신 셔텨를 누르시던 따님은 금문교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멀미로 내 어깨를 내어드렸다.

샌프란시스코시청야경을 마지막으로 첫날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금문교

 

 

샌프란시스코시청

 

 

 

 

 

 

* 여행 2 일차 *

 

눈이 덮힌 요세미티는 또 하나의 작품이였다!!!

올라가는 길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걸었고, 역시나 핫스팟에서 모두들 스마일을 하며 촬영을 했다.

 

 

요세미티국립공원

 

 

 

 

* 여행 3 일차 *

 

오전에는 미서부의 민속촌이라 불리는 캘리은광촌을 방문. 사진 몇장 찍고 바로 라스베거스로 고고씽~

오후에 라스베거스 도착!  "우리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화려했다~~!!"

자~ 여기서 부터 가이드말을 놓치면, 미쿡에서 미아되는 건 시간문제이다.

모든 일정이 빠르게 전개되어, 정신줄 잘 잡아야 한다.

전망투어, 분수쇼, 전구쇼, 시티투어,미스티어쇼까지..... 아래 사진이 증명해 준다.

 

 

캘리코은광촌

 

 

라스베거스 도시 풍경

 

 

벨라지오 호텔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스트라토스피어호텔

 

 

 

산마리노광장

 

 

라스베거스 프리몬트스트리트전구쇼

 

 

트래져아일랜드호텔 미스티어쇼

 

 

 

 

 

* 여행 4 일차 *

 

4대캐년 중 2곳을 보러 출발~

자이언은 차를 탄 채로 드라이브코스처럼 이동하며 풍경을 감상한다. 여기에 가이드님의 음악선곡은 예술~

앗!! 눈이 많이 온다 ㅠㅠ

결국 브라이스 캐년은 보지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다 (내가 사온 브라이스캐년엽서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미끄러운 눈길에 기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꾸벅!

 

 

자이언캐넌

 

 

 

브라이스캐넌

 

 

 

 

* 여행 5 일차 *

 

드디어 그랜드캐년을 보러 간다

날씨때문에 걱정했지만, 신이 허락해주셨다

 

그랜드 캐년~  말해 뭐해.....  그냥 사진으로 다시 봐도 우우우우우우우우와와와와와아아아아아아아아~~~~이다

 

 

그랜드캐년

헬기투어 중에 촬영한 사진

 

 

그랜드캐년 매더포인트

 

 

 

 

 

* 여행 6 일차 *

 

벌써 마지막날이다

여기 역시 가이드말을 놓치면, 고아된다 ㅠㅠ

LA에가서 핫존을 순식간에 보고, 유니버셜스튜디오로 이동~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한 가이드님의 시간 조절

띵동띵동~ 카드승인문자알림이 모닝콜이 되어버린 우리 남푠..... 쏴리!~~

 

로스엔젤레스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 7 일차 *

 

조식을 먹고 LA공항으로 이동

아~~ 컴 백 홈 이구나.............. (다음은 어디가지? 벌써부터 띵킹중이다 ㅎㅎㅎ)

이렇게 미쿡패키지 여행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 총 평 *

 

 

일정의 자세한 설명은 가이드님을 통해 직접 들으실 수 있게 생략하고, 사진위주의 직캠으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패키지의 꽃은 "가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쿡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과 중간중간 명곡의 믹스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첫날 호텔에서 보일러 고장으로 찬물만 나왔었죠ㅠㅠ

방마다 찾아다니시며 설명해주시고, 그 이후에 사죄의 뜻으로 회사에서 10불씩 디씨해 주시고, 가이님도 개인적으로 죄송하다며 스타벅스 커피까지 쏘시고..... 그 마음 잘 전달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다른 패키지 투어와 다르게 " 자나깨나 조심조심 "을 많이 강조하셔서, 조금은 넘친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니, 왜 그렇게 안전을 강조 하셨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 미쿡가기전에 옵션투어를 따님께 보여주니, 경비행기만 안타고 다 하겠다하여

그 경비만 빼고 환전해 갔는데,,,  현지에서 생각이 바뀌어 타게되었습니다. (정말 안타면 큰일날뻔 !!!  제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카드로 결제 진행하였구요. 다른분들도 참고하세요.

 

 

일행분들도 모두 좋으셔서 일정 내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예*아버님  :  저희 딸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광주부모님 : 어머님! 중간중간 해주시는 말씀이 제게 살이 되었습니다. (ㅠㅠ 더 찌면 안되는데요 ㅎㅎㅎ)

친정어머님과 함께 오신 어머니 : 앞자리 앉으셔도 되는데... 생수까지 돌리시고,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희* 네 가족 :  친구인데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쉬웠어 ㅜㅜ

찬*네 가족 : 우리 팀의 마스코트였던 예비 초1~~ 학교생활 잘 해~ 홧팅!!

약사 친구 :  ㅋㅋ 나이가 같아서 그냥 친구로 써버림. ㅋㅋㅋ 솔로여행에 감동먹어, 나도 다음엔 혼자 가보려구요 ㅎㅎ

롱다리 모자 가족 : 아들~ 워킹데드 귀신의 집 들어갔을 때 앞장 서줘서 고마오~

준* 태* :  그리고 미국가서 딸부자가 되게 만들어준 이뿐 자매~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으로 저희 모녀의 간단한 미국서부패키지 여행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 끝 .................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북미

[베스트셀러] 미서부 완전일주 + 5대캐년 10일/11일

미주팀 2019.03.14 09:51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풍선 미서부 담당자 입니다. 인상적인 제목과 함께 자세한 후기글,사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행이 즐거울수 있는건 가이드의 노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행을 진심으로 즐기시며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늘 고객님의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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