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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패키지를 가지 말았어야 했다...
장*재 님 2018.12.27 조회 156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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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유 여행을 고집하다가...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뭉쳐야 뜬다"라는 프로그램처럼 패키지의 환상을 갖고 떠난 여행 이였지만...

그 프로그램하고는 완연히 다른 느낌이랄까???

물론 가격의 차이때문에 패키지의 질이 떨어짐을 감안 한다 하더라도... 이건 너무 심합니다...

인솔자라는 한 사람으로 인해 인생 여행이 될 수도 있는 여행이... 최악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여행객이 고객이 아니라 호갱처럼 느껴지는 수치심 까지도 감수해야 하며... 함께하는 다른 여행객들의 감정도 살펴야 했기에...

전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끼리의 여행이라 인솔자에 대한 컴플레인 조차도 조심스러워 서로 배려하게 됩니다.

인솔자는 이런 상황을 십분 활용하시는지 여행객들의 배려와 호의를 본인의 권리처럼 사용 하더군요.......

모든 여행객들을 만족 시킬순 없겠지만...기본적인 매너 교육 정도는 수료한 인솔자를 귀사에서는 배정 해줘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암튼 이번 여행에서 적지 않은걸 배웠습니다... 이 회사의 패키지는 아니올시다!!!

지난번 자유여행때는 나름 만족 스러웠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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