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자유여행으로 여행을 다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처음으로 선택했던 6박 9일의 빡빡한 일정의 터키 패키지를 선택하고나서,
패키지 여행에 대한 선입견과 막연한 두려움들 (가이드나 동행자로 인한 괴로움) 로 인해 사실 불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었는데요.

역시나 처음엔 20시간 비행과 이동의 힘든 일정으로 인해, 동행자분들 모두 지친 표정으로 여행을 시작했었는데, 신정훈 가이드님의 28명 동행자들 모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유머로 정말 기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파도키아의 열기구와 함께, 안탈리아로 가는 버스 여정에서의 "신정훈의 음악캠프" 시간은 앞으로 오랜시간 잊지못할 재밌는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ㅎㅎ

해박한 역사 지식으로 여행 내내 많은 설명으로 지적 호기심도 채워주시고, 모든 동행자들보다 항상 먼저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끝내고 모두가 방에서 휴식을 취할수있을때까지 꼼꼼히 다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직장인으로서도 많이 감명받았었습니다.

일정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잘 챙겨준점, 우리 신정훈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음에 저희 가족 터키 여행때도 신정훈 가이드님과 꼭 함께 할 예정입니다.

돌아오자 마자 또 새로운 변이로 인해, 다시 여행이 막힐수도 있는 어려운 시기가 오고 있는데,
여행을 잘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셨던, 신정훈 가이드님과 직원분들 어려움 잘 이겨내시고,
다음에 또 함께 할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