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콕파타야(11월 29일~12월03일까지 3박5일 )
50살 기념 우정여행을 다녀왔어요
똑단발 중학교 1학년때부터 친친인 친구넷
몇년을 벼르고 별러
출발~

입국수속부터 슬로우슬로우~
시간이 오래걸려 한참 기다리셨을텐데...
밝은 얼굴로 반갑게 맞이 해주신 이동주 팀장님....
이름이 기억안나면 동동주를 기억해달라신 ㅋㅋㅋ

여행안내 7년에 4명이 일행 전부 인 경우는 첨이시라며....

헙~ 우짜노~
그 4명이 까다로운 중년여성....
불평불만 대명사~
"코끼리 똥냄새 나고 동물학대인데 타야해요?"
"악어보러 꼭 가야하나요? 악어머리에 팔넣고 사람머리넣는거 보기싫은뎅"
이거 싫고 저거싫고
밥도 이거 싫고 저거싫고
4명이서 다 난리난리 ㅋㅋㅋ

힘들었을 텐데....
차에서 한번 졸지도 않는 무적체력들
한번 찡그리시질 않는다...

내내 웃는 얼굴로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동주 팀장님 칭찬합니다

다시 태국가게되도 반가운 얼굴로 맞이 해 주실거죠?

우정여행 추억 쌓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이동주 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려요~
코쿤카~아~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