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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류*수 2019.08.15

칭찬 정보 요약
여행 상품 [오전출발/특급호텔] 대만/화련/야류/스펀/지우펀/고궁박물관 4일
칭찬 유형 가이드
칭찬 가이드
  • 장성

대만여행에 임기응변의 진수 장성 가이드가 있었다.

손주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19년 8월 7일부터 8월10일까지 3박4일 동안 대만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집사람과 손주들이 동행하였다. 이번에도 여행일정이 충실하고 여행비도 저렴한 노랑풍선의 신세를 지게 되었다.

사실 태풍이 몰아치는 계절이라 걱정이 많았다. 도착 2일째인 8월8일 05:28경.호텔 5층에서 세면을 하고 있을 때 자갈밭에 굴러가는 자동차가 흔들리듯 건물이 흔들거렸다. 강도 6,0인 지진이 일어난 것이다. 당황 스러웠으나 별일은 없었다. 도착 3일째는 태풍예보에 따라 관공서가 휴무로 들어가 공무원이 출퇴근을 하지 않게 되었다. 야류, 칠성담, 협곡, 기념관 등 대부분의 여행지가 출입이 통제되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다.

다행인 것은 우리 가이드 (장성)씨가 선견자의 기지를 발휘하여 일정과 시간을 잘 조정하여 감에 따라 눈앞의 재난을 피하고 또 여행일정을 빠짐없이 잘 소화시켜 주었다. 태풍을 예상하여 첫날 야류, 시편, 지우편, 자오궁, 야시장 등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날 화련지방으로 출발하였다. 삼일째는 이미 다녀온곳은 여행이 통제 되었다. 우리는 재난을 피하게 된 것이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우리보다 앞서 오거나 뒤에 오신 분들은 대부분의 관광지 출입이 제한되어 여행이 어려웠고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여 대만에서 하룻밤을 더 묶었다고 한다.

제주도 하루방처럼 희규한 돌과 바위가 즐비한 야류의 바닷가, 석회석이 흘러 먹지 못한 물들이 흘러나오는 협곡을 따라 닦아진 도로 등은 다른 나라에 비해 좀 특이한 곳이었다. 시편에서는 소원을 풀어주는 풍등을 날려 중국식 샤마니즘을 체험하였고 지우편이나 야시장 등에서는 이 지방의 활기찬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대만의 여행길을 추억으로 돌리면서 현명한 판단으로 여행길을 밝게 해준 장성씨에게 베스트 가이드라는 칭호를 주고싶다. (류정수)

노랑풍선 2019.08.19 15:25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풍선 대만담당자 서정민입니다.
우선 바쁘신 생활 와중에도 이렇게 소중한 글을 올려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글은 현지에 전달하여 가이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신거 같아 기쁩니다.
한국은 이제 말복이 지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항상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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