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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베스트 신이 내린 선물~신비의 섬 팔라완 그 섬에 가다
현*은 님 2018.12.20 조회 397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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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of living God
"살아 있는 신의 섬"
이라고도 불리는 팔라완(자연재해 無)
필리피노들은 팔라완을 이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Why?
기상관측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도 쓰나미나 지진등 자연재해를 겪은 적이 없다고!
행운의 섬이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네욤~ 대단해욧!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꼽힌다고 해서 관심폭발! 세계7대 자연이란 어떤 곳인지 한번 알아보았답니다.

유네스코3관왕"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이며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한라산과 오름이 아름답고 천제연 폭포,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성산일출봉과 해녀, 바람, 말이 유명한 우리나라의 제주도,
매년 새해맞이 12월30일월요일~1월1일화요일까지 제주 성산일출축제가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다녀오셔두 좋을 듯!

전세계적으로 가장 풍부한 야생종을 지닌 열대우림지역과 세계에서 제일 큰 아마존 강이 있는 브라질의 아마존,

석회암 섬들에 둘러 싸여 있는 호수가 매우 아름답다는 비경의 베트남 하롱베이

화산폭발로 생성된 코모도섬과 린카섬 파다르섬및 수 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코모도 왕도마뱀을 보호 하기 위해 198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된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국립공원,


"악마의 목구멍" 이라고 불리는 275개의 폭포 중 가장 높은 곳은 80M에 달하며 브라질의 파라냐주와 아르헨티나의 미션주에 있는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멸종위기의 희귀동식물의 서식지인 아열대우림지역인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를 자랑하는 이과수 폭포

편평한 산봉우리로 인해 아프리카 관문인 케이프타운에서 유명해진 희귀종들의 서식지이며,
테이블을 뜻하는 Mensa에서 유래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별자리를 볼 수 있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이블


마지막으로 우리가 선택한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절경으로 손 꼽는 "신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배를 타고 해수와 민물이 만나는 사방비치를 건너야 합니당
세계에서 가장 긴 8.2Km에 달하는 강과 석회암 동굴과 대리석 절벽으로 남중국해까지 이어졌으며, 수만년에 걸쳐 웅장한 모습을 갖춘 우리에게 허락된 구간은 단 1.5Km 동굴 입구에서 오른편에 자라난 고대나무로 이루어진 맑은 석호가 유명하고 원숭이오솔길과 정글오솔길에서 큰 도마뱀과 긴 꼬리 원숭이등을 만날 수 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지하강

 

팔라완 지하강투어

아항~이제 모두들 아시겠죵? 저만 몰랏나욤ㅋ

이제부터 짧아서 더 아쉬웠던 3박5일간의 팔라완#노랑풍선패키지여행으로 다녀 온 Story 스따뚜! 합니당

짧아서 망설였던#팔라완3박5일패키지여행! 자유여행으로 가도 좋지만 게으른탓에 항상 먹방여행으로 끝나버리공~ 항공료는 왕복3,40만원대 호텔과투어 일정짜는데 머리에 쥐남( つ。>﹏<。)つ

 

 

10월에 다녀 온 방콕파타야3박5일 패키지여행이 좋았던 기억으로 이번에도 노랑풍선을 믿고 선택 했답니당 짧고 굵게!ㅋㅋㅋ
무엇보다도 다른 여행사에 비해 일정이 맘에 들었어용
물론, 더 저렴한 곳두 있었지만 공항에서 5분 거리의 신상 캔버스호텔과 팔라완에서는 필수로 꼭 해야만 하는 지하강과 혼다베이3섬 스노쿨링 호핑투어포함이 맘에 들었어욤

다만, +2일 정도는 프린세사가든에서 호캉스하고 싶었는뎅... 리턴 변경은 불가 하다고 하셔서 이틀은 집캉스 하기루~ㅋ
4박6일이나  5박6일도 추가해 주심 좋겠어용~ 저의 작은 바램입죠( ’) ⌒♡

 

 

출처-팔라완3박5일노랑풍선패키지여행 일정표

 

우와~이 많은 곳을 정말3박5일 동안 다 가나요? 맞습니당 맞고용~

여기에다 짚라인과 ATV버기카 모두들 기본으로 하시는 반딧불 투어 라바스톤 마사지도 선택관광으로 하실 수 있답니당

단, 세부에서 할 수 있는 오슬롭투어는 앙~돼용!

팔라완자유여행으로 가시면, 과연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을까요? 다른 분들은 몰라두 저희는 절대 네버네버 할 수 없다에 동의

자유여행으로 단순하게 비용만 계산한다면

항공료&여행자보험&필리핀항공세(700페소약15,000원)3,40만원대+호텔3박30만원대+투어비용 약 10만 원 꼼꼼하게 비교 분석

다른 여행사 일정보다 알차고 편안했던#팔라완3박5일노랑풍선패키지여행#팔라완 자유여행 지침서

이제 달려볼까욧!

단 3박의 짧은 여행 기간이었지만, 일주일을 보낸 듯한 느낌 물씬~

2.3일차 오후와 4일차 오전엔 자유도 만끽할 수 있는 대만족한 프로그램이었답니당!

요기에 가이드의 재량에 따라 쇼핑센터 방문은 1회 단30분정도-패키지여행이 꺼려지는 젤 첫 번째 이유였지만~완죤 한 가이드 언냐 되심ㅋ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천공항의 노랑풍선 미팅장소와 이스타항공 항공 체크인

 

                                                           ♬1일차 일정

 

오후 8시 30분 이스타항공 이용
오전12시 5분 도착예정 시간인데 10분정도 빨리 도착 했답니당!
우리보다 1시간 늦은 필리핀 시간대구욤, 도착하면 캐리어가방을 손수 내려 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요~



 

푸에르토프린세사공항에 도착 하시면 세관통과 요거이 첨 당해 보는 시스템이라서리...
일명 까대기! 가방 하나하나 모두 검사를 합니당! 수속 끝내고 나오는 시간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요. 우린 재빠르게 나왔지만 일행 기다리는 시간만 1시간 걸렸어요~
면세품 쇼핑백채로 들어오시면 영수증 제시 하셔야 돼구욧! 혹시라도 면세품 많이 사신 분들은 조심또조심! 무지막지하게 작은 공항이에요~

 

팔라완환전 / 필리핀유심칩

 

환전소1개 유심판매소2개가 나란히 있답니당
#필리핀유심칩 데이터1GB 100페소(약2,100원)구입 필리핀 화폐는 *20 하시면 계산하기 수월해욤
저희는 3박5일 일정이라서 젤 작은 용량의 충전식 유심칩 글로브를 구입 했답니당 필리핀은 스마트와 글로브 2곳의 통신사가 있는데
스마트가 좀더 빠르다는 소문이 있네용
유심은 조~위에 브이자를 해 주시는 부스에 있는 언냐가 세팅 해 주심
환전은 큰 금액도 아니공 팔라완에는 환전소 찾기가 힘들다고 해서 <로빈슨몰과 SM몰에 있음-여권 필수>
200$ 페소로 환전했는데 6만원정도 남았어용 데헷~ 패키지여행에서 옵션은 달러로 계산하니깐요~
페소로 계산할 일이 별루 없었어요, 간단한 군것질과 마사지 정도? 물론 쇼핑은 카드로 하셔야겟죵?

 

 

필리핀 팔라완 현지시각 오전 1시 정도

공항 앞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3박 5일 동안 우리를 책임져 줄 든든한 지원군 울 가이드 언니(하트 표시)와의 인연

6번째 계신 분이 저희 팀 가이드언냐 되심
모두모두 모여서 12인승 봉고를 타고 도착 한 곳은 한국마트였어요 캔버스호텔 바로 근처에 있답니당

요기서 간단한 군것질종류와 맥주등을 삿는뎅~
우리 상품은 미니바가 무료라는 걸 깜빡! 머 그래두 다 먹엇다능~ㅋ

 

 

 한국마트에서 사 온 맥주와 간식거리들을 먹으며 아쉬운 첫날밤을 보낸 캔버스 호텔은요,

팔라완공항에서 5분, 시내에서 1.2km 정도,  3박5일 동안 함께 할 캔버스호텔 룸 내부 살짝쿵 보여 드려용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어요

더군다나 더블침대가 둘?#4인가족이 오셔두 넉넉하시겠어요

필리핀은 가족단위나 그룹으로 많이들 오시나봐용

덕분에 침대 하나 다 차지하고 아주 편하게 3박을 했다능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건 발코니와 욕조가 없다는 점!

 

복사열을 막아주는 커다란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수영장은 계곡에 온 듯한 시원함을 주고욧, 수영보다는 선탠을 하는 외국인들~

화보를 보는 듯한 외국인들 구경도 케미를 선사하심

 

 

 

타이거 흑맥주와 전날 과일시장에서 산 구아바나

요거이 증말 과일 맞나용? 신기하게두 쫄깃쫄깃한 식감을~ 생각해보니, 포도를 씹는 맛이라고나 할까욧

상콤새콤한 것이 정말 맛있었어용 70페소-단돈1,500원정도 다 싸오고 싶었지만, 참았드랬어용

이 글 보신 분들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 맛에 깜짝 놀라실걸욧~

 

 

알록달록한 색감의 세련된~취향 저격!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것은 항상 웃는 얼굴로 무장된 친절한 직원들이었어요

태국과 베트남 분들은 표정이 무뚝뚝하신 분들이 많고 영어도 잘 안 통했었는데 이곳 필리핀 분들은 우리의 짧은 영어도 척척 알아듣고 생글생글 미소천사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듣는 다능 ~ ㅋ  제 기분도 따라서 업 업↑↑↑

 

 

요기서 필리핀 사람들의 특징

1963년 준공된 장충체육관이 당시 아시아의 선진국이었던 필리핀에서 지어줬다고 믿고 있는 분들은, 지금은 한국이 더 잘 사는 나라가 됐지만 자국에서 체육관을 지어 준 나라라고 생각한대요

당시 미국의 감리회사였던 벡텔사가 필리핀에 있었다는 이유로 필리핀 원조설이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허위사실이며, 시공과 설계는 김정수氏 구조설계는 최종원氏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 자료와 최근 2018년 마닐라 타임스에 기고한 한동만 필리핀 대사에 의하면 "1962년 돔스타일 장충체육관을 필리핀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지을 수 있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증거가 없으니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당

이글레시아니 크리토퍼가 주문하고 한화 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세계 최대의 돔구장 필리핀 아레나 역시

한화가 시공했다고 들은 분이 한화에서 지어줬다고 하면, 누군가는 또 한화가 기증했다고 믿게 될 수도!

 

포르투갈의 마젤란에게 최초로 발견된 필리핀은 1571년부터 1989년까지 330년 동안 스페인 식민지로 1898년 독립했지만, 파리조약에서 미국은 2000만 달러로 스페인에서 지배권을 넘겨받아 1946년 독립을 선포하기까지 미국과 일본에 오랜 기간 식민지로 있었던 아픈 과거가 있는 나라 필리핀

그래서인지 국민들이 수동적인 분들이 많은데,,,

만약, "오늘까지 이 일을 처리하세요!"라고 하면 아무도 안 한다공

반드시 콕 짚어 이름을 호명하여 일을 시켜야 하며, 오후 5시가 되면 하던 일 올 STOP! 칼퇴근

베스트 오브 베스트 노동법을 자랑하는 필리핀! 해고도 못 시키며 수습 3개월 동안은 가능하지만 이후는 불가!

갑자기 안 나오는 것도 다반사이며, 월급은 노노~ 주급 OK!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 같은 경우엔 일은 아예 그만두고 즐기는 자유의 영혼 소유자들이 많다공~

 

 

 

                                                       ♬2일차 일정

 

 

 

팔라완여행 기념품샵

 

오전 7시 정도 출발! 이른 조식을 먹고 지하강 투어 가는 날

차 안에서 모두들 꾸벅꾸벅 졸며 1시간 30분 동안 달려야 합니다

팔라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중도에 도착한 쉼터 같은 곳

화장실도 가고 기념품 숍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행복해 보이죵

 

 

 

사방비치

 

드디어 샤방샤방한 사방비치에 도착!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에 모두들 사진 찍느라 분주하심

결코 지루하지 않은 40분 정도 대기 타임도 즐겁게~

 

 

육포 하나를 사이에 둔 삼각구도ㅋ 개와 우먼 그리공 어린아이

전, 금연 홍보대사로 나서려구욧~ㅋㅋㅋ

방콕 아시아티크에서 산 코끼리 바지 첫 선!

카오산로드100밧/아시아티크150밧/터미널21은 250밧

왜 다들 코끼리바지에 열광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실 꺼에욤

안 입은 듯 시원함을 입은 바로 그 느낌~

 

 

사방비치 기념품샵&주차장

 

볼수록 신기방기한 녀석!

조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쪽 날개를 달아 놓은 듯한

방카를 타고 지하강 투어 나가십니당!

 

 

우리 방카는 60호!

20분 동안 방카 모터의 굉음을 들으며 쾌속질주

내리자마자 이 곳이 포토스팟! 또 인증샷 찍기에 모두들 분주하심

 

 

 

그 어디서 찍어두 그림이 되는 팔라완!

앗! 요건 프롤로그라구용

간략하게 하려고 했는뎅...점점 더 빠져든다는~

 

 

음성 다중 오디오 리모컨으로 한국어 설명을 들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과일 모양과 영화배우 심지어 타이타닉까지 그 형상을 알려주세요!

동굴 안 아름다운 동영상과 갖가지 모형들 이야기는 담 기회에~

신기한 동물의 세계도 경험하실 수 있답니당

요주의! 물건을 잽싸게 낚아채 간다는 원숭이와 큰 도마뱀들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준 원숭이 한 쌍 ㅋ

전 세계인이 서로 얼굴을 보며 민망민망! 폭소를 자아낸 대사건임

울 현지 가이드 조앤 언니와 도 한 컷 찍고요!

점심 식사는 사방비치에 있는 비빔밥과 깍두기가 있는 현지식 뷔페로 마무리~

8명의 대가족이 오신 팀이 있었는데요, 볶음 고추장과 멸치볶음 등을 나눠주셔서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당

이게 또 패키지여행의 묘미라면 묘미랄까! ㅋ 이렇게 점심까지 잘 먹고 호텔에서 휴식~

오예! 자유시간~

저녁엔 분위기 좋은 현지식 뷔페에서 생각지 않았던 맛난 초밥을 먹공  SM몰 쇼핑하러 고고고!

 

전날 2시간 밖에 못 자서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 왔었는데요, 오전에 지하강 투어 후 호텔에서 꿈만 같던 자유시간을 보내공 저녁식사를 하러 가요!

"전, 먹는 걸 젤 중요하게 생각해요! 좀 늦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야죠!!!"

-울 가이드 언냐 말씀laughwinklaugh

먹는 걸 최고로 여긴다는 잘 만난 가이드 언냐 덕분에 증말진짜루 레알 맛있었던

핵존맛! 디스트릭트 7뷔페 알려드려욧!

팔라완에서 먹은 음식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되심!

 

오후 6시 정도 도착!

아기자기한 느낌 물쒼~꽃과 앙증맞은 인형들로 장식된 District7Buffet

탁자에는 나뭇잎이 세팅된 자연친화적인 뷔페의 모습 인기 있는 팔라완 맛집 눈으로 즐겨 보아욤~

먹느랴 보느랴 포토 타이밍을 놓친 아쉬웟던 음식들의 대향연!

약 1시간 후 인기 많은 초밥과 피자 바비큐 구이는

모두 동이 나 버렷어용!

정말 인기 실감의 순간이었습니당

현지인들보다는 서양인이 많았던 뷔페

신나고 경쾌한 음악두 울려 퍼지공~

벚꽃이 만개한 분위기에 이뿐 일본 인형도 있던 초밥 코너

 

바뿐 손놀림으로 한 땀 한 땀 열일 중이신 스시 장인의 모습 입니당ㅋ

젤 좋았던 인기 메뉴 단연코 1등은 스시 초밥

만들기가 무섭게 바로 동이 난다능

우린 가자마자 초밥부터 마구마구 담아왔어요

돼지고기로 만든#바비큐는 또 얼마나 부드럽던지~

입안에서 살살 녹아 버리는 듯한 맛!

줄도 엄청 길지욧!

거기에 싱싱한 생선과#크랩은 그릴 준비 태세 완료!

먹고 싶은 걸 콕 찍어 주심 그릴 구이로 재탄생

이제 막 삶아진 새콤 달달한#스파게티와 #피자도 한몫 하구용

알록달록 이뿐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갖가지 크림을 얹은 카스텔라와 튀김 구이 과일들

한쪽 코너에 있는#망고주스와#라임 워터도 인기 만점!

 

같은 노랑풍선 패키지여행이라도 가이드분에 따라

식사하는 곳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대 만족한 필리핀 팔라완 현지 뷔페 디스트릭트 7

 

 

디스트릭트 7뷔페는 탁 트인 전망을 보며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팔라완자유여행 으로 가셔두 좋은 #District7 #팔라완 맛 집으로 인정!

옆쪽엔 깔끔한 마사지샵도 있답니당!

대기 중인 일정 투어 빨리 끝내고 좀 더 자세한 먹방 이야기는 담에 또 만나요~

 

 

                                                        ★SM Mall☆

 

 


 

팔라완여행 에스엠몰

 

 

SM Mall에서 만난 졸리비(우리의 롯데리아와 버금~)와 반가운 하이~맥도날드 아찌랑도 한컷!

간략하게 하려고 했지만, 젤 중요한 쇼핑타임은 빠질 수 없죵!

가이드 언냐두 추천한 에스엠몰

많이들 가시는 휴호텔 바로 왼편에 있고요, 고호텔 아스투리아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로빈슨몰을 많이들 가시지만, 좀더 저렴하공 규모가 큰 SM Mall 입니당!

로빈슨몰과 에스엠몰은 팔라완에서 대표적인 쇼핑몰인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빈슨몰은 6년차 이구요!

매번 투어를 나갈 때 마다 로빈슨몰을 지나간답니당

2층으로 된 꽤 길다란 건물이더군요~

​​

팔라완 로빈슨몰 구경 한번 해 보죵~ 한국에서 유명한 여러 맛집들과 마사지샵 푸드코트도 있답니당

이 곳에서는 동전지갑이 필수 쇼핑 아이템 이라공! 우리 돈 400원 정도!에 득템 하실 수 있어욤

여러개 사셔서 주위 분들에게 나눠 주시기 좋은 아이템이죵

필리핀에서는 우리의 롯데리아처럼 졸리비가 대세인 듯!

어딜가나 졸리비가 쨘! 하고 나타나요~ 졸리비에서두 햄버그 한번 맛 보시구용

 

 

일정엔 로빈슨몰과 SM몰 중 한 곳을 정해서 간다고 명시 되어 있었는뎅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울 가이드 언냐가 추천하는 에스엠몰을 갔답니당

로빈슨몰보다 더더더 저렴하공 오픈한지1년 된 쌔끈한 쇼핑몰이라공!

팔라완은 시내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씨클로를 타셔두 10분이 채 안 걸리는 곳이에욤

호텔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두 좋구요, 이왕이면 에스엠몰 가는 것 추천 드려욤. 트라이시클 언제 또 타 보겠어요 ㅋ

 

 

▶입구에서 당황하지 마세요!

가방검사를 합니당~

​동남아 쇼핑센터에서는 가방 검사 하는 것이 거의 관례인 듯요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은 단, 1시간의 쇼핑타임!

하지만, 고양이 눈을 하공 어필 해 봄~

맘씨 고운 울 가이드 언냐 +30분 추가 오케이 싸인을 내려 주시공

위풍 당당하게 걸어 들어 가 봅니당!

 

 

에스엠몰에서는요,,,

여권 지참하시고 환전도 하실 수 있고요, 마사지와 네일은 물론, 어린이들 놀이동산인 키즈샵부터

움직이는 대형 로봇을 볼 수 있는 사이버존과 게임존 미니소 씨네마도 마련 되어 있구용~

우리에게도 유명한 RIBSHACK / OSAKA TAKOYAKI / KUYA J 등 여러 맛집들도 즐비해요

요즘은 어딜가나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 대세인가 보아용!

자세한 소개는 팔라완 프롤로그 끝난 후 다시 구경해 보도록 하죵~

팔라완 마트 털기 이제 곧 시작합니당! 렛츠고우!!!

왓슨&에스엠 마트​

지하로 내려오면 에스칼레이터에서 바로 보이는 마트가 있어요

해외여행을 마트털이를 위해 한다고 할 정도로 마트에 가면 마냥 신난 낭군님!

 

 

요즘은 한국에서두 많이 팔긴 하는데...그래두 왠지 요기 필리핀에서 사야 할 것만 같은 깔라만시 원액!

조 ~핑크병은 미스트인데요,,,향도 진하고 오래 가요 우리 돈1200원 정도! 선물리스트로 넣어두 좋을 아이템이에용!

조금만 하려고 했는데...또 계속계속 이야기가~ 다음 일정을 나가질 못 하고 ㅜ.ㅜ

팔라완 쇼핑리스트 정리해서 다시 알려 드릴께요!

 

 

                                                                          3일차 일정

 

 


 

운이 좋게두 팔라완 날씨는 여행내내 맑음 이번 여행은 행운이었던것 같아욤♡٩(❛ัᴗ❛ั ๑)

팔라완에서 호핑투어로 많이 가는 섬은 수심이 제일 얕고 깊은 곳으로 이어져서 물고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루리섬(Luri Island), 불가사리가 유명한 스타피쉬섬(Starfish Island), 판단섬(Pandan Island), 스노쿨링의 최적지로 아름다운 큰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 인공으로 만든 팜바토리프(Pamba to Reef), 스네이크섬(Snake Island),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카우리섬(Cowrie Island) 등이 있는데요,

우리는 루리섬, 팜바토리프섬, 카우리섬 이렇게 3곳에 다녀왔어요.

첨에 간 곳은 루리섬! 어딜보아도 한폭의 그림이 되공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쵝오의 공간들이었어욤

 

 

호핑투어는 3섬을 도는데...루리섬이 제일 얕아서 처음 스노쿨링 하시는 분들이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고기 삼매경에 빠지고, 이 곳에서는 결코 무섭지 않은 낮은 곳에서 다이빙도 할 수 있답니당!

식빵을 던져 주면 마구 달려드는 물고기 떼들~

울 낭군님 다리를 물렷어용~ 여러분들도 조심 하세요

 

루리섬의 아름다운 전경이에요~ 알록달록한 깃발이 바람에 팔락이공 잠시 쉴 수 있는 해먹이 참 아름다왔어요~

따로 마련 된 공간에서 준비를 하고 스노쿨링을 하시면 된답니당!

 

단돈 1달러면 찍을 수 있지만, 다리가 3분의1로 나온다는 점~ㅋ

 

#혼다베이호핑투어 마지막 3번째에 들른 카우리섬 이 곳은 개인 소유의 섬이라서 입장료가 있다고 해욤

여지껏 못 보았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첨 만난 곳이기도 하죵 (역쉬 시끌벅적지끈함)

지하강투어 할 때에는 서양인들이 압도적이었는데, 이 곳에 오니, 동양인들이 많았어요

 


 

 

 

 

 

혼다베이호핑투어 카우리에서 아주 원없이 마구 찍은 야자수들~특이한 것은 이곳에는 키 작은 야자수가 많다는 점이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키 큰 야자수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키 큰 야자수랑 오손도손 옹기종기 서로 어울려져 있는 모습이 색다른 광경을 자아냈답니다~

 

 

가이드언냐의 말에 따르면, 팔라완은 이제 막 관광지 시초 단계래요

한국과 대만에 이제 막 직항이 생겼고, 푸에르토 프린세사 국제공항도 생긴지 얼마 안 되었다고~

그래서, 팁을 주면 처음엔 의아하게 쳐다보았다고 하네요

이 곳에 오는 유럽인들은 대부분 알뜰족들이라공~ 더 뜨기 전에 어서어서 팔라완 모두들 다녀 오셔야겠죠!

 

 

북적이지 않는 바다에서 둘 만의 추억을 멋지게 만드실 수 있어요~ 한 없이 파아란 하늘과 하늘을 품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바다, 지나가는 물고기들과도 눈인사를 하실 수 있는 팔라완의 바다에요

한 쪽에는 호핑투어 후 식사하는 곳과 칵테일이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바, 마사지 숍도 이 작은 섬에 모두 있어요~

다리가 길다란 학같은 새들도 볼 수 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아쉽...

 

 

시간이 화살같이 빨리 가고, 어느덧 가야 할 시간,,,떼를 좀 써서 30분 더 있다가 1시30분에 출바알!

우리는 그냥 요기서 점심을 먹어도 좋은뎅...여기 음식은 먹을 게 못 된다며~

먹는 걸 젤 중요시 한다는 울 가이드 언냐에 따라 우리는 여기에서 점심을 안 먹고,,,한국에서 먹는 한식보다 더 한식스러운 곳으로 갔어요~

 

 

해물 된장찌게, 오징어볶음, 해산물볶음, 쇠고기양념꼬치, 광어인지 가자미인듯한 생선구이 등 정말 제대로 한식을 먹은 기분이었어요~

점심을 먹은 후 오후 일정은 4시 30분 반딧불 투어를 하러 가요~ 일찍 가야 기다리지 않는다며~

 

 

다른 팀에 비해 굉장히 일찍 간 반딧불 투어

이 곳은 더 일찍 가야하는 코스 같아요~ 밤에만 이뿐 게 아니라 낮에도 정말이지 넘나 이뿐 곳! But 모기세상이라는 것! 모기퇴치제는 필수!!!

눈을 돌리는 곳마다 이뿜 퍽발! 1시간30분정도 기다려서 드뎌 시작한 반딧불투어는 내내 잊지 못 할 좋은 추억 속 깊이 저장!

밤하늘에 별자리도 알려 주시고욧!-여지껏 이렇게 무수히 많은 별들을 첨 본 듯. 반딧불을 만나자 맘 속으로 탄성이 나오공

강물 속에 손을 담그면 플랭크톤이 별빛처럼 반짝반짝! 모두모두 처음 경험해 보는 황홀한 광경 들이에요!

코타키나발루에서도 반딧불투어가 있었지만, 그 곳에서와 느낌은 전혀 다른 느낌이랍니당!

우선 이 곳은 2명씩 한 팀이 타는데, 보트맨이 한국말을 넘나 잘 하심!!!에 첫번째 놀랐고요~

소리를 내도 안 되고, 후레쉬가 터져도 안 되기 때문에 투어 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우린 열씸히 동영상을 찍엇드랬죵,,,모두 실패 했다공,,,유일하게 반딧불을 찍어 온 영상 보여 드려요!

단, 보시려면 인내심이 억수로 필요함 ㅋ

 

 

투어를 끝내면 대부분 이 곳에서 저녁을 먹지만, 우리는 다른 곳으로 이동 합니다! Why? 우린 특별하니깐요~ㅋ

맛난 음식 먹으러 가기 전 과일가게를 들러서 먹고 싶은 과일을 고르시면 된답니당,,,요기서 두리안이나 망고 망고스틴등 많이들 사세요~

우린 첨에 보여 드린 새콤상콤 구아바나 사기전 까진 몹시 망설엿던~ 모과 같이 생긴 것이 궁금 하기도 했음요

감자 같이 생긴 것이 있는데, 울나라의 돼지감자랑 생긴것도 비슷하공 효능도 혈당을 내려 준다고 합니다!

 

 

이제 과일도 삿으니,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저녁 식사,,,좀 늦었지만, 필리핀 대통령도 오셔서 드셧다는 그 유명한 치칸

공연도 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넘 늦어버려서 공연은 끝났지만, 요기의 최대 무기는? 마가리타 픽쳐 되겠음돠!

젤 인기 있는 걸루 달라고 하니 스트로베리 마가리따라공, 너므 행복한 맛이었어욤~

양이 많아서 계속계속 먹어두 줄지 않는 신비한 힘을 가진 슬러쉬 타입의 마가리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맛이에요!

아이스티는 기본으로 큰 잔이 나오고, 음식은 인기 있는 것으로 가이드 언냐가 주문 해 주었지요~

팔라완에서는 쇠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요! 투어 다닐 때 목장을 많이 보았는데,,,이 곳은 섬이지만, 소도 많이 키우더라구요~

                                                               

  

필리핀식 팟타이라고나 할까욧? 아니죵 필리핀식 스파게티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ㅋ 짭조름 한것이 부드러운 누들이고요, 해산물튀김과 울나라의 도가니탕이라고나 할까요?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이었어요~ 입 안에서 막 녹아버려요,,,그리고 빠질 수 없는 한가지 모닝글로리

이곳 모닝글로리맛은 개운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어쨋든지간에 전 요기 마가리타에 완죤 푸욱 빠져 버렷답니당!

꼭 한번 드셔보세요! 한잔씩도 판매해요!                              

                              

                                                             

                                                             ♪4일차 일정

 

드디어 아쉽고도 아쉬운 마지막 일정인 4일차 일정이에요~

오전엔 자유타임~ 2시부터 투어에 합류 한답니다

 오전에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수영장에서 좀 놀고 캔버스호텔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먹었답니당!

고기와 두부가 들어 있는 스튜와 볶음류와 레몬즙을 뿌려 먹는 샐러드가 나왔었는데,,, 멀 골랐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2가지 메뉴 중에서 고르는 거라서 1개씩 주문~ 역시 사진빨은 빵과 디저트가 최고 입니당~ㅋㅋㅋ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간 팔라완 4일차 시티투어 나비농장과 원주민 마을

자유여행으로 가신다면 어른 50페소 어린이 35페소 입장료가 있어요

1000원의 행복이라면 행복이랄까 ㅎㅎ

사랑스러운 필리핀 팔라완 가격 사랑한데이~

 

 

 

입구에는 커다란 팔라완 그림지도와 팔라완을 대표하는 공작새가 뙇! 우리들을 맞이해 주고요

이제부터 자연생태계 공부 시작해 볼까요~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어둡고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작고 귀여운 도마뱀과 맞짱 뜨자는 이구아나 "나 찾아봐라~" 나무 벌레 등 작은 곤충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한번 해 보자는 듯이 노려보는 이구아나의 무시무시한 모습 ㅋ

어떤 게 나무인지 모를 나무 벌레 화살표로 표시했는데 보이시나요?

실제로 봐도 티가 안 나요! 그 와중에도 이렇게 확 티 나는 녀석도 한 마리 발견!

저는 첨 봐서 넘나 신기하기만 했어요! 마냥 어린아이가 된 기분 어쩔!

 


 

와우! 센 울 가이드 언니 "귀엽잖아요~" 하며 이 벌레들을 마구 조몰락조몰락

아이들은 덩달아 신나서 캬악! 소리 지르며 연신 사진 찍느라 열일 중이 심,,, 저도 따라서 찍어 보앗습죵 ㅋ

요기를 지나면 비로소 탄성이 절로 나오는 나비들 세상이 나와요!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기분!

바나나로 나비들을 유혹하고 있었어요~

살금살금~다가가 사진 삼매경에 푸욱 빠졋답니다!

다른 한쪽엔 닥터피시 보다 조금 큰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열대어겠죠?)과 비단잉어 같기도 한 큰 물고기도 연못에서 놀고 있어요

언더 더 씨~~♬

 

 

아이들이 신나서 이것저것 막 물어보공~울 가이드 언냐는 하나하나 설명해 주공~전 이렇게 동영상을 막 찍어대공ㅋ

쑥스러운지 끝까지 얼굴을 보여 주지 않는 돼지 같지 않은 부끄럼쟁이 팔라완 돼지!

 

 

동물 구경에 푹 빠져 있을 때 가이드 언냐가 빨리 오라고 합니다

원주민 마을 공연 스따뚜!

이곳에서 공연하는 원주민들은 실제 팔라완의 부족 중 하나이고요, 실제로 여기서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3개월에 한 번씩 다른 부족들과 체인지 된다고,,, 3개월 동안 이곳에서 공연을 하고 기념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활을 한답니다

그럼, 3개월 후엔? 원래 살던 곳으로 귀향!

 

 

연출하지 않은 원주민 생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 주고 계신 대가족들과

멧돼지 사냥 시범이에요,,, 쑥스러운 듯 독화살을 입으로 부는 모습이에요,,, 우린 배우가 아니라규~

과녁에 멧돼지 그림을 맞추니 진짜 쑥스럽겠죵?ㅋ

 

 

제일 이목을 끈 것은 요 어린아이의 불 만들기 시범이었는데요,,, 불을 만드는 것보다 더 경악스러운 일은? 맨발로 바로 그 불을 꺼 버렸다는 것이지요! 순식간의 일이라서 모두들 깜짝 놀랐답니당! 신중한 모습으로 불을 다 만들고 나서는 바로 어린 소년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컴백!

 

 

관광객들이 귀찮을 텐데도 이뿐 표정으로 바라보는 원주민 마을 어린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았어요~

아이들은 정말 천사 같아욧!

뱀과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신나게 사진 찍고 계신 분들은 중국인들이에요,,, 줄까지 서서 사진 삼매경에 빠져 계심

카우리 호핑투어와 요기서 중국인들은 2번째 만남이었어요,,, 그만큼 중국인들은 별로 없었던 팔라완!

기념품 숍에는 이뿐 장식품들이 많았어요~여기 있는 기념품들은 원주민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것이라 공. 머라도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고르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암것두 못 삿어요!

가면이랑 방패도 장식품으로 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크고 무거워서 망설여지더라고요~ 제일 아쉬웠어요...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나는 자연 학습 체험관으로 으뜸이었지만, 어른들은 좀 시시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 나비농장과 원주민 마을

생각만 바꾸시면 이렇게 어릴 적 감성으로 돌아가 잼나게 즐기 실 수 있는 곳이에요~

 

다음 코스는 악어농장


악어농장에 가면 입구에 커다란 악어가죽과 악어 유골?을 전시해 놓았어요

정말 어마어마하죵! 이 악어는 한 어부의 하반신을~먹었대요! 오싹한 이야기! 이 곳으로 잡혀 온 몇 년뒤 스트레스로 죽어서 전시 되었다고 합니다. 룰롱 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네스북에 등재 된 악어도 이 곳에서 스트레스로 죽었다공! 여러분들도 스트레스 조심 하세요!

스트레스로 동물도 인간도 죽을 수 있다능~악어보다 더 무시무시한 이야기였습니다.

여기에서 악어를 사육한다고 하는데, 호기심 발동! 궁금해서 물어 보았죵~ 혹시 악어 가죽 만드려고 사육 하는거냐공ㅋㅋㅋ

그건 절대 아니고용! "멸종위기에 있는 바다악어를 보호하고 연구하기 위해 사육 한다"고 합니다-우문현답!

악어농장에 악어만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말 잘하는 앵무새랑 팔라완에서만 산다는 펠리칸 비슷한 부리가 무지 큰 새도 있었구요,

한 비쥬얼 하는 비단뱀 구렁이 등도 만날 수 있답니당! 젤 중요한 포토존도 만나실 수 있어요~ 멋진 인생샷이 이 곳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점!

 

 

철조망에 있는 악어들은 새끼 악어들인데요,,,몸이 가벼워서 위로 뛰어오르기도 한다고 해요! 날쌘돌이 ㅋ

그 다음엔 진짜 무시무시하게 큰 악어들을 보러 가는데,,,허름한 다리 위에서 밑을 내려다 보면 잠자는 악어와 미친듯이 돌아 다니는 악어도 볼 수 있어요~ 떨어질까 무섭기도 하지만, 설마 떨어지진 않겠~죠! 느림보 악어 큰 놈은 3m가 넘는다능~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하루에 40마리의 생닭을 먹어 치운다는 대식가 대왕 어른 악어들을 만난 다음엔? 비단뱀 구렁이 구경을 하러 가요~

비쥬얼을 담당하는 노오란 비단뱀! 뱀이 징그럽다는 생각은 잠시 넣어둬넣어둬!도 좋을 귀요미! 휘파람에 따라 춤도 춘다능~

새끼 악어를 안고 사진도 찍어 보고욧!

너무 한꺼번에 모든 걸 알려 드리고 싶은 욕심에 용량초과로 모두 사진 크기를 확 줄였어요~ 좀 더 생동감 있는 뱀과 악어들, 기념품 숍 등 사진은 다음 코스를 위해서 Pass! 할께요~

 

세번째 코스는 쨔~잔!

진짜증말레알 마구마구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베이커스 힐!

 

 

빵을 만드는 팔라완의 부자 아저씨가 돈을 많이 벌어서 예전에 빵공장을 개조해서 이곳을 만들었다고 해요! 맘씨 참 좋은 천사 아저씨 최고!

요기 빵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울 가이드언냐 가라사대, 빵은 역시 뚜레쥬르라며~ㅋㅋㅋ 이름이 생각 안 나서 팔라완에서 유명한 커피도 물어 보았더니, 커피는 역시 맥심이라며 ㅋㅋㅋ 여러분들! 팔라완에서는 빵이랑 커피는 안 사셔두 될 듯 합니당!!!

입구에 들어서자 신나는 캐롤송과 화사한 벚꽃들이 우리를 격하게 환영해준답니당!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기분 모두들 사진 찍느라 아주 바쁘심...물론 우리도 열씸히 찍고 또 찍공! 천사 아저씨 감사해용! 덕분에 팔라완에 와서 제일 많이 제 사진을 찍었답니당!

 

세번째 코스는 미트라의 목장

 

 

 

이곳 역시 어느 부자 정치인이 일반인들에게 개인 별장을 공개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어휴~정말이지...이런 곳에서 살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 멋진 곳이었어요~ 바람의 언덕이라고나 할까욧!

혼다베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피크닉 장소로도 유명한 곳 이기도 하죵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반나절 정도는 승마나 짚라인도 타면서 도시락을 먹으면 잼날 것 같아요~

미트라하우스 입장료 20페소 / 짚라인 550페소 / 스카이워크 250페소 / 승마체험 200페소로 즐기실 수 있는데, 우리는 시간이 한참 모자르죠!
 

 

우리나라나 동남아나 부자들은 다 똑같은가 봐용~ 갑자기 기분 나빠져버림 ㅋ

그래도 인생샷은 건져야 하므로, 모두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던 곳이었어요~

 

4번째 코스는 플라자쿼텔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군대 주둔지로 사용되던 곳이며, 전쟁 중 미국전쟁포로들을 처형한 곳으로 이를 추모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 조형물과 함께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당시 143여명의 미군들이 이 곳에서 숨졌다고 하는데요,,,입구에 있는 위령비와 철사줄을 감고 있는 동상을 보니, 당시 참혹한 광경들이 떠오르는 경건해지는 곳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즐기러 온 관광객! 여기서 무너질 순 없다죠! 저 너머에 보이는 바다 경치에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성모수태성당

 

 

 

 

 

150년전 스페인탐험가가 첫미사를 지낸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동화속에 나오는 파란색 성당 같은 곳 인데요

태국이 불교의 나라라면, 필리핀 사람들 전체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데,  70% 이상이 교회, 성당을 다닌다고 해요

해외여행을 가면 꼭 그 나라의 유명한 사찰이나 교회 성당은 항상 투어에 들어가 있죠~

필리핀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교회와 성당이 같다고 해요~ 교회 갔다가 성당도 갔다가 한다네요!

울 나라와 종교관이 많이 다른 것 같죵?

 

 

 

 

 빨리 알려 드리고 싶은 한국의 한강유원지 같은 여유로움과 야시장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바다 바람이 시원한 팔라완에서 꼭 가봐야 할 4일차일정 베이워크!

 

 

 

4일차 시티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간 팔라완 야시장

무엇이든지 마지막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특히 짧아서 아쉬웠던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인 베이 워크

이제 만나러 갑니당 렛츠고우!

 

 

베이 워크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띈 축제의 장!

광장을 달구던 반가웠던 익숙한 K-pop이 흘러나오고 무대에서는 노래에 맞춰서 군무를 펼치는 필리핀 아이들

역쉬 BTS의 인기는 어딜가나 하늘을 치솟공↑

신나는 노래에 조금은 서툴지만 열씸히 춤 추는 필리핀 아이들의 댄스는 지대루 흥 퍽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야시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필리핀 사람들~

광장 한 가운데 우뚝 서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를 맞아 주고 광장 한쪽으로 해변을 따라 길게 나 있는 거리에서는

특이하게 생긴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과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나온 행복해 보이는 수 많은 인파들~

우리 나라의 한강 고수부지가 생각나는 자유스러움이 묻어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3박자를 두루 갖춘 베이워크의 광경

가슴은 콩닥콩닥 춤을 추고~♬ 기분은 업 업↑↑↑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저녁을 배불리 먹고 바로 가서 맛나 보이는 길거리음식들을 외면해야 했고

노천 음식점들이 즐비한 곳에서 눈으로만 음식들을 맛 보아야 했던~ 결국엔 빨리 소화 시키기 위해 열씸히 돌다가 끝내 맛 볼 수 있었지만,

이 곳에 가시려면, 저녁은 드시지 말고 가시길 알려드립니당!!!

 

베이워크 길거리 음식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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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워크 길거리음식

어릴 적~추억의 시대로 순간이동!

가스불로 마구 구워지고 있는 팝콘과 삶은 계란

어릴 적 놀이공원에서 항상 먹었던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이 그 모습 그대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필리핀식 햄버그 모두모두 맛 보실 수 있어요

!

 

 

 

자전거에 매달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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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기했었던 필리핀 자전거

혼자서도 타고 아빠랑도 연인끼리 혹은 자전거 하나에 7명의 꼬마들이 몰린 자전거 타는 모습에

웃음을 선사해 주시공~

해변을 따라 쭈~욱 걸어가시면 나오는 노천 음식점들에서는

타이거새우와 랍스터 게 등등 싱싱한 해산물 그릴과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캬~맥주한잔도!

 

 

팔라완 베이워크 해산물 그릴 비비큐 레스토랑

자유시간은 9시30분 까지! 저녁(무제한 삼겹살)을 먹자마자 7시 좀 넘어서 도착 했기 때문에

8시가 넘어서야 사람들이 좀 없는 젤 끄트머리에 있던 레스토랑으로 갔어용

한 가운데 있는 식당들은 자리가 없었고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해산물을 드시려면 직접 해산물을 고르시면 되는 방식인데

우리는 배가 부른 상태라서 타이거새우2마리 350페소

오징어1마리 250페소와 팔라완에서는 매일 마신 산미구엘 페일 이렇게 주문 했었는데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타이거 새우도 맛있었지만,

오징어가 변신을 해서 와용! 각종 채소가 들어가 있는 상콤한 오징어 순대?

이게 별미랍니당! 꼭꼭꼭! 드셔보세욤!

식사를 하시려면 세트 메뉴를 추천 드려요~ 이렇게 나온답니당!

마구 먹어 보고 싶은 비쥬얼!

특이한 점은 커다란 바나나 잎 위에 음식들이 나온 다는 점이구요

현지인들은 손으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맥주는 탑같이 나오는 레드홀스 픽처가 인기 메뉴였어용!

 

 

 

필리핀 맥주 산미구엘 페일&레드홀스 픽쳐

황홀한 기분에 빠져 있을때 쯤 필리핀 아이가 와서 노래를 불러줘요!

관광객들에게 삥을 뜯는다능ㅋㅋㅋ

귀여워서 한 명에게 1달러 주면 자꾸자꾸 와용~ 선심 한 번 쓰셔두 기분 좋아요~

 

베이워크 씨푸드 비비큐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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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베이워크 씨푸드 비비큐 레스토랑

베이워크에 있는 씨푸드와 비비큐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들 이에요!

메뉴와 흥정하는 모습 분위기 등을 현장감있게 보실 수 있답니당~

내가 바로 그 곳에 서 있는 느낌!ㅋ

팔라완에서는 쇠고기가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육류를 좋아하시는 당신! 비비큐 한번 맛 보시구요~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싱싱한 해산물 그릴도 맛 보세용

둘 다 좋아하신다면, 세트메뉴로 배 터지게!!!ㅋ

 

이렇게 아쉬웠던 팔라완 베이워크에서의 하루가 모두 지났답니다!

팔라완 자유여행으로 따라하기 좋은#3박5일 노랑풍선 패키지여행 일정

마지막 일정은 여기서 막을 내린답니당

자유여행이시라면 베이워크는 몇 번을 가도 만족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 해욤

베트남 태국 그 어떤 야시장보다도 흥겹고 시원한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팔라완에서 가 볼만한 명소는 베이워크!

꼭! 한번 가 보세요~

 

알고 가면 잼나는 스토리 하나!

왕자는 프린세빼 Prinsipe   프린세사는 Prinsesa 따갈로그 공주를 뜻한다고 합니다.

푸에르토 프린세사란 이름이 생겨난 탄생비화 같은 건데요~ ㅋ

첫번째는, 아무리 안 좋은 날씨에도 여기에 있는 항구는 수심이 깊고 잔잔한 바다라서 모든 배가 선박 할 수 있었데요

항구의 여왕! 이라 해서 푸에르토(항구) 프린세사 라고 지었다는 설이 있구요,,,

두번째는, 공주가 매일밤이면 베이로 나가 산책하는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당

그러던 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공주가 죽게 된 거에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하던 왕이 공주의 이름을 따서 푸에르토 프린세사라고 바꾸었다라는 설이 있구요,,,

 세번째는,  스페인 사람들이 이곳을 처음 발견했을 때, 마침 스페인 공주가 태어났는데, 그 때 공주의 이름이라고도 하구요,,,

어찌됐든지간에 잼나긴 하죵!

이제 팔라완의 마지막 밤!

어둠이 내릴수록 더 빛나는 팔라완!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으로 출바알!

설레이는 맘으로 도착 했던 공항에서 이제는 아쉬운 맘으로 공항에서 출발!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할 시간~ 언제나 여행하는 기분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까지 힘차게 달려 본 팔라완 3박5일 패키지 여행 이야기였습니다!

노랑풍선이랑 우리랑 궁합이 맞나봐용ㅋㅋㅋ

패키지여행은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한다는뎅,,, 4번이나 노랑풍선에서 만난 가이드분들이 모두 좋았어요!

그 덕에 이제는 패키지여행만 하게 생겼다능~

담 여행은 낭군님 휴가를 몰아서, 유럽에 도전 해 보려고 하는데,,, 그 때에도 노랑풍선에서 좋은 가이드분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여행 필수품 정리해 보았어요!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준비물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동남아5팀 2019.02.20 14:43

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하고 아름다운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예쁘게 봐주시고, 좀더 더 나은 여행일정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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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솔직히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