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비행기 FANN 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서유럽의 날씨는 서울 날씨와 거의 같더군요, 동행하신 일행분들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약 10시간 비행후 헬싱키에서 2시간 대기 후에 빠리로 가는 비행기 환승하는데 직항보다는 훨~편하고 약간의 변화와 휴식이 있어 좋았다고 생각

됩니다. 인천에서부터 동행한 가이드는 건강한 여자분이 었는데 주의사항 전달은 그런데로 잘 해주었네요, 가이드의 긴 설명 보다는 그 시간에 추

억에 남을 만한 사진촬영, 주변구경 이런것들이 훨~효과적인 여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행분들 너무나 너무나 부지런해서 약속시간 이에 100%

집합 완료 얄미웁도록 성실하신 분들이 넘 많았답니다.  총원 25명인데 우리 부부이외에는 23명 이었지요 내가 게으른 것은 절대 아닌데 너무 성실

하신 분들이 많아서 좀 짜증이 나기도 했네요 유럽여행은  관광이라기 보다는 체력검증이라고 생각하는게 훨~ 현명한것 같네요 호텔은 호텔인데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식사는 한번쯤 현지에 적응 한다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네요, 혹시 겨울에 유럽가시면 간단한 전기장판(1인용)

하나 챙기시면 Good!  컵라면, 햅반 꼭 필요한건아니지만 있으면 좋고 전기 코드는 데게 맞긴 하지만 멀티 에답터 2 개정도 인터넷에서 구입 OK,

그동안 다른 여행사로 여행을 다녔고 노랑풍선은 이번이 처음인데 8일 짜리 서유럽 3개국 여행 Design 이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금년 한국

나이 73세 이네요 연세 드신분들 유럽여행 아직 이시면 다녀오세요 거의 50대가 제일 많은 것 같은데 그 친구들도 별거 아니에요 저도 그리 건강한

편은 아니었답니다.  유럽여행 하다보니 감기, 몸살도 모두 사라져 알프스 산으로 넘어 같것 같네요 살다보면 또 노랑풍과  인연이 있을 수도 있겠

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