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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최악의 가이드와 시작부터 삐걱거린 여행사
김*애 님 2018.11.26 조회 1630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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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키지로 여행을 다니다 가이드를 뵙게되면 일정소화중이 아닌 이동중에도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 모두를 동원하여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마음써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 이번 여행은

그런 것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패키지로 온 여행객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없었다.

옵션진행과 마지막날 쇼핑센터 방문때 상품 추천에만 혈안이 되어있으신 분. 이때가 가장 열정적으로 느껴졌음.

가이드로서 전문성과 사명감 주인의식이 없으신분.

 

2. 여행이란 기간내내 만나는 사람과의 대화, 그날의 분위기, 식사, 공기 모든것이 영향을 받고 평생 기억에 남게 마련인데 모든여행 통틀어 최악의가이드였음. 아무리 가이드운이 복불복이라지만 이런경우는 내돈내고 패키지 절대절대 말리고 싶다. 다른사람이 간다해도 보따리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릴 것이다. 베트남 현지가이드는 한국어 1~2개 정도 알아서 전혀 소통 불가능. 사진찍어야 하는 포토존이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것 전혀 없었다.

 

3.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건 세미팩이라 자유일정 하루 있었는데 그때가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행다운 여행을 했습니다. 사람이 느끼는 건 다 똑같은지 같이 여행온 사람들도 불만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날은 차안에 냉기가 돌 정도였음. 그러나 다들 귀하고 소중한 시간 내서 온 여행이니 만큼

좋게 좋게 하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누구하나 대놓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여행 출발전부터 예약당시 여행사에서 안내한 부분과 달라 문의전화 하면서 부터 삐걱거렸다.

예약 담당자로부터 사과 받아서 마음은 풀었지만, 정작 상품 당당자도 상품내용 문의할때 응대하는 태도때문에

실랑이 벌이다가 결국은 사과받았지만 마음은 이미 상해있었다. 그렇지만거듭 사과하시고 신경써주신다는 말에

좋은마음으로 가고자 했던 여행이었는데, 가이드 운 마저 나빴던 건지.....살다살다 이런 것 후기로 남겨본 적 없고

웬만하면 즐겁게 모나지않게 풀어가자라는 주의지만....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노랑풍선은 세부적인 사항부터 시작하여 고객의 목소리에 말로만 귀 기울일 것이 아니라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여행을 다녀와서 누구에게 노랑풍선을 추천하겠습니까???

동남아4팀 2018.11.28 14:34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풍선 동남아4팀 입니다.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 가이드부분에 대해서는 징계처리 및 재 교육진행하여 앞으로는 이런불편사항 발생하지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남겨주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하겠으며, 더욱 발전하는 노랑풍선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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