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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베스트 (상세후기) 미동부 & 캐나다.. 최고의 장호웅 가이드님과 함께 ~ ★
조*숙 님 2018.10.25 조회 2472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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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년초부터 계획했던 미동부 + 캐나다 10/5~10/14 일정.. 드디어 출발이 다가왔다.

아침 7시 30분 모집이였지만, 날 밤을 지새우고 공항에 도착하니 6시 20분...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공항은 언제와도 사람이 늘 많고 북적여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더 들뜨게 한다. 

 

1일차 : 10월 5일 am 10:30 아시아나 인천 -> 뉴욕

 

2일차 : 첼시마켓, 뉴욕 5번가 거리

 

14시간 가량 장시간 비행기 타고 드디어 뉴욕으로 IN~ 입국 수속 마치고 JFK 공항에서 장호웅 가이드님 만나 시내로 이동 한 후 첫 끼니로 한식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뉴욕 거리는 버스로 경유, 이후 첼시마켓에서 자유시간 가진 후 숙소에 도착~

 

 

3일차 : 워싱턴 스퀘어 개선문, 황소동상, 겁 없는 소녀상, 피어15 크루즈 탑승,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센트럴파크 , 트럼프 타워,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UN 본부 미진행

 

뉴욕 시내 관광을 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올라 구경하였지만 안개가 끼어 있어 멀리까지 보진 못했다.
황소동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5번가 거리 등 뉴욕 시내를 다니고 센트럴 파크에 가서 나홀로 집에 촬영했던 호텔과 트럼프 타워 구경, 트럼프 타워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입장시 가방 검사 줄이 길이 길어서 그냥 나왔다.
피어15 크루즈 탑승 후 드디어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미디어에서만 보던 자유의 여신상을 보니 신기방기 ㅎ. 그리고 911 테러로 무너진 건물 자리에 다시 지어진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배 안에서만 사진을 찍고.. 이후 UN 본부로 가려고 했으나 러시아워로 인해 아쉽게도 근처에 가지 못했다. 이후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앞에서 가이드님의 해박한 설명에 빠져들고 하루 일정 마무리..

 

워싱턴 스퀘어 개선문

 

겁 없는 소녀상

 

피어15 크루즈 탑승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릿지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트럼프 타워

 

센트럴파크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4일차 :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 박물관, 백악관, 워싱턴 기념탑,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링컨 기념관

 

국회의사당, 백악관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이동. 박물관엔 정말 볼 것이 많았는데 천천히 관람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모자랐다. 이후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을 구경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있는 곳에 갔다. 바라보고 있는데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지금 내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일행 모두 묵념을 하였다.

 

국회의사당

 

백악관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다이아 전시물

 

워싱턴 기념탑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5일차 : 젯보트 탑승, 헬기투어, 와이너리, 꽃시계, 월풀 방문, 나이아가라 테이블락 짧은 자유시간, 스카이론 저녁

 

장호웅 가이드님께서 강력추천 하신 젯보트를 타러 이동~
여름엔 어느 자리에 앉든 전부 물에 젖지만, 지금은 추워서 맨 뒷자리 말고는 지붕이 있어 괜찮다고 하셔서 옵션 하기로 결정.
자리가 없어 맨 앞에 앉았는데.. 안 젖는다고 생각해서 좋아했지만... 그것이 오산이였다..
맨 앞자리는 뱃머리가 파도에 젤 먼저 맞닿아... 시간이 지나니 조금 울렁거리기까지 했다. 그래도 익사이팅하고 나름 재미도 있었고 스트레스가 조금 풀리는 기분이였다~
다 끝나고 헬기를 타러 갔다. 헬기는 처음부터 옵션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온건데.. 정말 후회없을만한 선택이였으며 너무 예뻤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한 바퀴 탑승시간이 너무 짧았고 조금 더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까이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so. 강력추천!!
이후 와이너리 농장에 가서 아이스 와인 시음을 하였는데.. 와우! 스위트 하고 맛있었다..
다음 코스인 꽃시계 및 월풀에 가서 인증 사진을 찍고 드디어 나이아가라에 입성...
와~ 진짜~ 와~ 경이롭다... 멋있다... 어떻게 이런 경치와 경관이 나올 수 있는지 환상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짧게 자유시간을 가지고 옵션으로 선택한 스카이론 타워에 가서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다.
처음엔 적지 않은 금액에 망설였지만.. 회전하는 식당에서 멀리 나이아가라 폭포 절경을 바라보는 순간... 비쌌지만 선택하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였다. 낮에 보는것과 달리 야경도 폭포도 진심 너무 너무 예뻤다.

 

젯보트 탑승

 

헬기투어

 

헬기 투어 중 하늘에서 찍은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

 

와이너리 농장

 

꽃시계

 

월풀

 

스카이론 타워 및 야경

 

나이아가라 야경

 

 

6일차 : 나이아가라 테이블락 자유시간, 시닉터널, 혼블러워호 탑승, CN타워,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구시청 & 신시청

 

 

아침에 나이아가라에서 자유시간을 갖고, 노랑 우비를 입고 시넉터널 투어를 하기 위해 내려갔다. 동굴을 지나 나이아가라 폭포가 내 오른쪽에 똭! 헐.. 대대애박~ 뷰티풀~~ 이럴수가... 무지개도 보고.. 정말 보러 오길 잘했다...
이후 나이아가라의 메인 코스... 혼블러워호 탑승하러 갔다. 이번엔 빨간색 우비를 입고 유람선 탑승.. 선미로 가고 싶었으나 이미 사람들이 많아서 앞에 진입하기란 쉽지 않았다.
미국 폭포를 지나 캐나다 폭포 앞으로 다가갈수록 자연 미스트 대 방출... 아직 가까이 가지 않았는데도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물보라가 일어 눈을 흠치며 겨우 폭포를 보는데..
와.. 이건 정말 직접 보지 않는 한 말로 형용할 수 있는 표현이 없었다. 말 그대로 경이롭다.. 예술!! 유람선 한번 더 타고 싶었다..
이후 점심을 먹고 CN 타워에 올라가진 않았지만 근처에서 사진을 찍은 후 노랑풍선에서만 특전으로 예전 양조장을 개조해서 꾸민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 갔다. 자유시간을 가지며 사진을 찍고 토론토로 이동~
토론토 메인 코스인 TORONTO 로고와 함께 사진을 찍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테이블락

 

나이아가라 파노라마 전경

 

혼블러워호 탑승시 찍은 미국 폭포와 캐나다 폭포

 

시닉터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토론토 구시청 & 신시청

 

 CANADA / TORONTO 로고

 

 

7일차 : 천섬, 메종뇌브 동상, 구시가지(자끄카르티에 광장), 노틀담 성당

 

천섬 유람선 투어를 한 후 락포트에서 점심 먹고 몬트리올로 이동. 중간 휴게소에서 캐나다에서 유명하다는 팀홀튼 아이스캡을 마셨다.. 오웃~ 맛있다 ㅎ.
몬트리올 구시가지 거리에서 자유시간. 노틀담 성당 외관과 거리 상점 구경을 한 뒤 옵션으로 선택한 랍스터를 먹으러 갔다.
옵션으로 선택한 저녁 모두 맛도 크기도 괜찮았다.

 

 천섬

 

틀담 성당 / 메종뇌브 동상

 

자끄카르티에 광장

 

나이아가라 스카이론 타워 스테이크 / 몬트리올 랍스터

 

 

 

8일차 : 몽모렌시 폭포, 퀘백 구시가지, 샤토 프링트낙 호텔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왔다.. 오늘이 이번 여행 일정 중 단풍 구경의 하이라이트인데.. 여행 일정 중 단 하루 비가 왔는데 하필 오늘.. ㅜㅜ
몽모렌시 폭포에 도착 후 다리는 건너는데.. 비바람이 ㅠㅠ 우산이 뒤집어질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어 소용없었다.. 날씨는 한겨울 같이 느껴져 너무 추웠다.
그래도 구경을 해야하기에 발걸음을 옮겼다. 비가 와서 그런지 폭포는 물이 많아 예뻤으나.. 너무 추워서 사진을 찍는 것 조차 힘들었다.
단풍이 제법 예쁘게 들어 날씨만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데 밖/안의 온도차로 인해 케이블카 안에 김이 서려.. 밖을 볼 수가 없었다.. ㅜㅜ
그렇게 짧게 몽모렌시 폭포 투어를 마치고 퀘백 구시가지로 이동.. 여전히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너무 추웠다. +_=
김고은이 공유에게 시집간다고 프로포즈 한 장소에서 한 컷, 빨간문에서 한 컷 찍고 자유시간..
자유시간이 얼마 없었지만 샤토 프링트낙 호텔을 꼭 봐야 한다는 생각에 찾아나섰다.
골목을 지나지나 호텔에 가서 인증샷을 찍고 정말 정말 아쉬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날씨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긴 하지만.. 퀘백 내에서의 투어 시간이 넘 적어서... 구경을 많이 하지 못했다.
그렇게 이동하는 길 버스 안에서 예쁘게 물들은 단풍을 많이 봐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몽모렌시 폭포

 

퀘백 구시가지

 

샤토 프링트낙 호텔

 

길가에 핀 단풍

 

 

9일차 : 퀸시마켓, 하버드대학, 우드버리 아울렛, 뉴욕야경

 

하버드 대학교에서 장호웅 가이드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하버드 대학교 졸업 가운과 모자를 가족별로 인증샷을 다 찍어주셨다. 짱짱짱! 이건 우리 팀 만의 특권이다. 다른팀은 이런거 없었고 지나가면서 다들 부러워 하는 것 같았다. ㅎㅎ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쇼핑 및 자유시간 갖고 뉴욕 야경을 보러 갔다~ 강가에 비친 뉴욕 건물 전경이 더 반짝이는게 마지막 밤이라 그런지 더더욱 아쉬웠다..

 

퀸시마켓

 

하버드대학 존 하버드 동상

 

뉴욕야경

 

락펠러센터

 

 

10일차 : 뉴욕 -> 인천..

 

 

10일이란 시간이 LTE 급으로 빠르게 흘러 지나가버렸다.
이번 여행은 장호웅 가이드님을 만나 여행이 더더욱 즐거웠고, 일행 중 어르신 한 분께서 부가이드님로 공식 임명 되면서 매일 매일 가이드님과 함께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장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몽모렌시에서 기상악화로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우산없이 비 맞아가시면서 일행별로 사진을 다 찍어주신 후 감기에 걸리신 가이드님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였다. 식사도 거의 안하시고 계속 우리 일행을 챙겨주시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나눠주시고 직업이 아닌 인간적인 면으로 항상 기쁨과 웃음을 주셨던 가이드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미국 패키지는 늘 인원수가 많다고 하는데 저희 46명과 9일동안 동고동락 하셔서 휴식 시간을 가지셔야 하는데 바로 다른팀 맡으시러 워싱턴으로 가시는 모습에 너무 수고하셨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간에 개인사정으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지만 7일동안 정말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대표님.. 기사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 하고 한국에 복귀하여 일상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나중에 미동부 + 캐나다 가시는 분들께서 장호웅 가이드님을 만나신다면.. 여행 내내 웃음꽃이 피고 즐거움 +100 확정입니다. ^^

다녀오신 상품

상품 이미지 해외패키지 북미

미동부, 캐나다 완전일주 10일 #정통 #베스트셀러

노랑풍선 2018.11.13 17:54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풍선 미주팀 담당자 김태경입니다. 14시간의 힘든 장거리 비행을 하셔야 하는 미국 동부 코스지만 장호웅 가이드와 함께 즐거우셨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장호웅 가이드에게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보내주시는 후기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웃음꽃 피우실 수 있도록 즐거운 일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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