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언제나 웃으시면서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신 윤팀장님, 부드러운 말로 가이드를 해주시니 구과장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스페인/포르투칼 여행에서 좋았었던점은, 제 경우에는 아래의 다섯가지입니다.(5위부터~)

5위는

어릴때 할머니가 한올한올 쉐타(스웨터)를 짜듯이, 가우디를 포함한 건축가들이 자신만의 혼을 실어서 굉장히 섬세하게 성당을 지은거 같아서

보는것만으로 벅착감흥이었습니다.(종교가 있으신분이 보았던면 더 좋았겠죠...)

4위는

한국에서 봤던 오페라와는 달리, 집시들의 플라멩고 춤을 출때의 눈빛과 발스텝을 보면서 스페인의 정열을 잠시나마 엿볼수 있었습니다.

플라멩고는 정말로 꼭 봐야할 공연입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3위는

직장생활에서 하루종일 보는 노트북 모니터 말고, 스페인의 청명한 하늘과 바다를 볼수 있어서ㅎㅎ 구름이 이렇게 하~야~줄이야ㅎㅎ

지중해의 바다와 청정지역의 구름은 정말 환상적이며, 운이 좋아서 무지개를 보았는데 ㅎㅎ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2위는

여행오신 분들의 밝은 표정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족/친구/부부 끼리끼리 오신분들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다음번 여행은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하길 기대하고 바라봅니다~

대망의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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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지만,,,

그녀의 하얀 청초한 웃는 모습은 이제껏 어느분에게서도 볼수 없었던ㅎㅎㅎ, 너무 어여쁘고 해맑은 모습ㅎㅎㅎ

그래서 스페인이 더 아름답게 기억될지도~~ 언제나 청초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