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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여행 -
조*연 님 2018.06.22 조회 129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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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행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급히 예약하고 예약을 자료를 좀 찾아보니 블로그에 패키지 여행에 대한 불만들이 좀 있었다.

3년전 터키를 다녀 오면서 이혜원 가이드님의 친절과 배려가 생각나서 요즘은 시절이 그렇지가 않은가 보다 는 생각을 했고

또 코타키나발루는 많은 여행객들이 급 모이면서 적응기가 필요한가보다 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엄마와 나 그리고 딸, 우리는 여행 파트너다.

이번 여행도 우리 3대 또 함께 출발 했다.

늦은 밤 공항에 내려 다른 가이드님에게 숙소 안내가 떠 맡겨지며, 적당히 포기해야 하나보다 나름 체념을 했다.

다행이 숙소까지 안내 해준 가이드님이 무척 착해보여 다행이다 싶었다.

17세 사춘기라 불평불만을 늘 달고 다니는 여행 파트너인 딸 아이가 다행히도 숙소까지 안내 받는 동안  불만이 없어 편안한 첫날 밤을 보냈다.

우리는 이튿날 호핑 투어 부터 시작해서 호야 가이드님의 유쾌한 유머와 진솔한 안내가 시작 되었다.

마무틱 섬으로 들어가면서 팔고 있는 야자수 열매 음료는 독극물로 규정되면서 우리의 안전은 시작되었다.

넥서스 리조트에서 저녁식사를 위한 시내 까지의 교통편 편의도 도와주시고 _ 호야 가이드님 : 감사해요^^

음식에 늘 까탈스런 딸 아이의 입맛까지 배려 해서 안내해준 식당에서의 씨푸드음식-우리 딸은 다시 그 식당에서 밥을 먹고 했으나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못갔다.(넘 아쉬움...) 

석양이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 의 낯선 공기를 따뜻하고 소소함 까지 잊지 않은 배려로 편안하고 싱그러움을 맘껏 즐기도록 해주셨다.

4살박이 꼬마 아가씨의 엄마의 손을 뿌리치며 가이드님께 안기며 "호야삼촌~~" 부르는 소리가  코타키나발루 파도 소리와 함께 귀가를 부드럽게 간지럽다.

패키지 내용이 다 다른 여러 가족을 잘 챙겨주시며 멋스러운 유머와 함께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 해준 가이드 "호야님" 고맙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_조주연 여행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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