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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베스트 ♥★방콕/파타야★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힐링♥
임*휘 님 2018.03.11 조회 681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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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용한 노랑풍선, 첫 결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지를 방콕/파타야로 정해서 예약을 했을 때

방콕/파타야를 다녀와본 주변 지인들은 다들 하나같이 힘든 일정으로 아주 빡빡할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몸과 마음의 힐링이 되는 휴양 위주로 즐기는 것보단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즐기는 관광 스타일을 더욱더 선호하는 나에게는 기대가 아주 컸다.

나는 딱히 블로거가 아니기때문에 여행하는 내내 일정에 마춰진 여러가지의 사진들이 많이 부족하다.

몇 몇 사진들을 포함하여 후기를 적어본다.

 

첫째날, 한국/인천에서 저녁출발이라 밤늦게 태국/방콕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여

현지가이드를 먼저 보고 한국가이드를 만난다.

그런 다음 곧바로 지정 된 호텔로 이동.

호텔은 에이원 방콕 호텔.

 

둘째날, 왓포사원 관광 - 중식 - 파타야로 이동 중에 플로팅마켓, 황금절벽사원, 코끼리트레킹 - 석식 - 호텔 투숙 및 휴식

아침부터 들린 왓포사원.


방콕에서 가장 큰 오래된 사찰이라고 한다.

뾰족하게 우뚝 서있는 건물들이 너무나도 이쁘고 건축의 섬세함도 보였다.

 

중식은 로얄드래곤.

이 곳은 5천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다고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한다.

식당이 정말 크고 엄청 넓었다.

그런데 음식이 현지음식이라 잘 안맞는 분도 계실거라는 가이드님 말씀에 크게 기대는 안했으나

역시나 내 입맛에는 그다지 훌륭한 점심식사가 되지 못하였다.

 

파타야로 이동.

이동 소요시간이 2시간은 넘게 걸리는데 이동중에 관광이 있다.

플로팅마켓, 황금절벽사원, 코끼리트레킹.

 

플로팅마켓.

이 곳은 수상시장인데 다양하게 여러가지를 판매한다.

꾀 넓어서 마치 미로찾기 길처럼 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우리 친절한 가이드님께서 바닥 화살표 안내를 해주셨다.

마음껏 둘러보고 길을 못찾겠다 싶을때는 녹색 화살표만 보고 나오면 된다는.....^^

여유있는 시간으로 여러가지의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구매도 했다. 먹기도 먹고.

 

황금절벽사원.

차량 이동으로 도착할때쯤 이미 절벽이 살짝 보이기 시작했다.

어마어마한 산에 한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었고 그 절벽에 황금색 라인으로 부처 모습이 그려저 있었다.

어찌 이렇게 그려넣었을까...참 대단했다.

멋있어서 한 컷.

 

코끼리트래킹.

이곳은 말그대로 코끼리 등에 올라타고 정해진 코스로 코끼리들이 줄지어 걸으며 관광하는 것이다.

과거 다른 나라 여행 갔을때 코끼리트래킹을 하며 사진도 찍은 경험이 있어서 셀카봉도 챙겼는데

줄 서서 대기할때 사진촬영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사진을 찍다가 떨어져서 다치는 사고가 있었나보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고, 코끼리트래킹은 처음이 아니었는데 이번 역시나 코끼리들이 불쌍해보였다.

날씨도 많이 더웠는데 마치 동물 학대하는 것 같기도하고...

암튼 좀 안쓰러웠다.

 

석식은 MK수끼.

파타야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었다. MK수끼.

백화점 같은 건물 내에 있는 음식점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처럼 건물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아주 좋았다.

여기는 매일 저녁7시마다 간단하게 직원들이 음악에 마춰 춤을 춘단다. 마치 이벤트행사 하듯.

그때 우리는 수끼를 먹을려고 준비하는 동안에 딱 맞아 떨어진 타이밍이어서 기분 좋은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정말 맛있었던 MK수끼.

 

파타야에서 이틀 지낼 호텔 - 좀티엔 팜비치

건물도 크고 높고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호텔 조식도 괜찮았다.

 

셋째날, 요트투어 - 마사지 - 알카자쇼 - 야간시티투어

아침 일찍 요트타러 고고씽.

가장 기대했던 셋째날, 요트를 타고 낚시를 먼저 했다.

씨알이 작은 고기 한두마리가 전부. 죄다 방생.

스노쿨링을 하러 갔는데 시력이 좋지 않아서 요트에서 바람이나 쐬고 하지는 않았다.

사실은 씨워킹을 하고 싶었으나 선택관광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씨워킹은 헬멧같은것으로 통으로 쓰고 바다속을 들어가는거라서 안경을 쓰고도 바다속을 잘 볼 수 있어서

추가금액을 들여서라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가이드분께서 도와주지 못하셨다. 너무 아쉬웠다.

산호섬 도착 후 자유시간을 갖고 점심 한식도시락.

 

너무나도 예쁜 산호섬 해변.

 

중식 - 한식도시락.

한국의 흔하디 흔한 도시락은 저리가라.

너무나도 꿀맛이었던 파타야 현지에서 먹는 한식도시락.

 

알카자쇼 관람.

순수 여성인이 아닌 트렌스젠더들이 하는 공연인데

대부분이 일반 여성보다 더 이쁘고 아름답고...

물론 조금은 징그러운 젠더들도 있다.

중간에 아리랑이 흘러나오며 공연을 펼치는데 가슴이 찡했다.

 

저녁식사로 타이씨푸드.

여기 또한 너무나도 마음에 든 식사였다.

먹고싶은 것을 접시에 담아서 곳곳에 직원들이 있는데 접시만 갖다놓으면 알아서 테이블로 서빙해준다.

다양하게 배부르게 먹었다. 맛도 아주 좋았다.

 

석식 후 야간시티투어.

워킹스트리트에서 밤문화를 구경한다.

역시 태국의 밤문화는 볼거리도 많고 즐겁다.

 

넷째날, 악어농장, 파인애플 농장.

악어농장에서는 태국인이 커다란 악어들을 마치 인형 다루듯 쇼를 보여준다.

아찔한 장면들도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는다.

멋진 악어사진 한컷.

이렇게 커다란 악어 입 속으로 팔도 넣고 심지어 머리까지 넣는다.

아찔했다.

 

파인애플 농장은 다양한 과일을 시식할 수 있다.

공짜로 먹는 과일이라 부담없이 먹고 즐겼다.

두리안은 정말 나에겐 안맞는 과일이다. 냄새가 너무 싫다.

쇼핑센터 몇군데 들렸는데

가이드분께서 상품구매에 대한 요구사항도 없었으며

솔직하게 좋은건 좋다. 안좋은건 안좋다.

솔직해서 너무 좋았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여러모로 고생도 많이 하셨고

저희 팀이 같은 상품 여러 항공편으로 오신 분들 모두 쪼인해서 30명이나 됐는데도

어찌보면 인솔함에 있어서 30명이나 되는 인원이라면 힘든부분도 많이 있을텐데

전혀 내색하나 없으시고

풍부한 지식으로 다양하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이동간이나 여러 관광할때나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가이드 한대석 부장님. 감사드립니다.

저희 공항에서 티켓팅까지 도와주시면서 안쓰럽게도 바로 그날 여행오시는 손님들 또 맞이하신다면서 헤어졌는데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년에 2번정도 해외여행을 하는데 앞으로도 노랑풍선 또 이용하겠습니다.

처음 노랑풍선을 이용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랑풍선 2018.04.11 16:31

안녕하세요 고객님, 노랑풍선입니다. 3월 우수후기에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 저희가 덩달아 뿌듯합니다. 잊지 않고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상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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