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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정말 형편없는 ... 여행 상품
채*현 님 2018.02.19 조회 206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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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랑풍선 직원의 현지 상황 파악 제로
- 올바르지 못한 날씨 정보로 현지 더운날씨에 너무 고생함. 한국의 한여름 기온인데 늦가을 날씨로 설명해서 미처 챙기지 못한 여름옷
- 구정이라 문이 닫고 잘 안되는 서비스 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황 안내 안함.
- 구정 팁 2배임을 너무 늦게 말함. (마사지 팀 1시간에 4달러나 줬고, 2시간 받음 8달러라고 해서 깜놀)
- 현지 가이드가 3일전에 여행자 정보를 인계 받았다고함... 아무것도 예약 되어 있는게 없어서 일정 완전 뻑남. 시간낭비. 체력낭비 쩔음

2. 현지가이드의 미숙함
- 현지 가이드 현지상황에 대한 정보 부족, 관련 내용전달 거의 없었고 완전 노잼
- 옵션 가이드를 확실 하게 이야기 하지 않아 함께 간 모든 분들 혼란스러워함.
- 옵션비용 정확하게 공지 하고 받아야 하는데, 마지막날 큰돈을 한꺼번에 내라고 하기도함.
- 미리 옵션을 정하고 비용을 지불했는데, 옵션 못함. 그래서 돌려 받아야 되는데, 공항 다와서 돈이 없어서 못주겠다고 함. 한국 통장으로 부쳐 준다는데... 뭘믿고...
- 베트남 갔는데 쌀국수를 못먹음. 식사일정 다 어그러지고 맛없는 한식만 내리먹음
- 옵션 선택으로 마사지 받으러 가는데, 팁비용 공지 사전에 안해줌. 물어 보니 8달러라길래... 작은돈도 아닌데 미리 말해 주지 그랬냐고 하니. '그럼 택시 돌릴까요?' 이러심.
여행갔는데 기분 잡쳐서 숙소 돌아옴.

3. 기타
- 현지가 구정이면 여행 일정을 미리 잡던가. 아님 상품을 말던가 하시길 권장
- 현지 가이드가 예약이 잘 안되는 구정을 핑계로 모든 일정 바꿈
- 사전에 준비 되지 않은 티가 노랑풍선과 가이드에서 팍팍 났음.
- 재래시장 가자고 해서 갔는데 문이 다 닫혀서 헛걸음.
- 마지막날 저녁먹고 나서 아무 일정 없어서 공항에서 7시간 대기
- 아무리 저가 항공이라고 해도, 5시간을 비행하는데 너무 형편 없었음(기내식없음, 의자에 화면없음, 의자간 사이 개 좁음)... 왜 그가격을 주고 이런 비행기를 타나 싶었음

구정이나 2배로 돈을 주고 갔는데... 그값을 1도 못한것 같네요.
다른 지인에게 절대 추천 어렵고, 낸 돈이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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