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은 12일의 서유럽
이*아 님
2018.01.29
조회 2802
1월 12일 출발해 10박 12일간 엄마와 서유럽을 다녀왔습니다.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패키지를 선택했고, 그 선택에 후회가 전혀없는 시간이었습니다.
31명의 인원이 12일동안 함께 이동하며 사건사고 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훌륭한 구성원 덕이라고 봅니다.
이동때마다 무거운 짐 묵묵히 들어주신 아빠들과 웃음꽃 피게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준 아이들 등등 처음 만나는 인연이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신 최명선 인솔자님과 각 도시 가이드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스위스 융프라우도 이태리 카프리섬도 허락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의 아쉬움이 남아야 더 오래 기억되리라 생각해요.
식사와 숙소가 조금 힘들때도 있었지만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은 우리 모두 알잖아요. 대신 더 큰 추억을 안고 돌아온 여행이었습니다.
마지막날 31명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모두가 해맑게 웃고 있다는 사실이 지금도 이 여행이 모두에게 소중하게 남았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좋은 시간을 만들어준 노랑풍선과 인솔자, 가이드님들께 거듭 감사하고요. 그 배로 함께한 12일 동안의 여행 식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후기로남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 ^^
다녀오신 상품
[서유럽 4개국 12일] 영국과 스위스를 더하다_융프라우/리기+코츠월드/옥스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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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고객님 안녕하세요 ^^ 노랑풍선 유럽팀 입니다. 솔직한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다녀오신 인솔자분께도 칭찬글 전달 도와드렸습니다. ^^ 날씨로 인해 아쉬운 점도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고객님의 후기글에 힘입어 더더욱 노력하는 노랑풍선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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