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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서유럽 이은정 인솔자님 정말 최악입니다
김*양 님 2017.11.22 조회 1386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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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3개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8박10일(11월10일--11월19일)일정

정말 여행이아닌 고생만하다온것같습니다 

1. 고객님위에 기사님?

 이런말을 어떻케 고객한테 할수있는건지

그덕에 숙소에서 떨어진곳에 내려줘도 그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것은 보통일

2. 버스에서 다들 잘주무시네요~  

이게 왠말입니까? 이동시간이 보통 3-4시간 인솔자님또한 말한마디하지않코 

간혹 입을열면 소매치기조심 가방앞으로매라 짜증섞기고 훈계하는말투로 몇마디후

같이 잘~ 주무시더군요 

3.비싼물가?

쇼핑센터든 어디든 강요는 없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물어보면 "저도 여기서 사먹고해요~"

다들 그말믿고 초콜렛이며 싸제기를 합니다 

근데이거 왠걸? 다른곳에가니 절반가격도 하질않습니다 

숙소근처 마트도알려주지않아 같은 여행객분이 근처순방중 정보공유 

거긴 3분에1가격이더군요 

인솔자분에게 그렇터라 얘길하니 그제서야 "아 거기있어요?" 이거 뭐임?

4.아시아나 사전예약

인솔자분이 아주 챙겨주시듯이 사전예약시간을  강조하며 얘기하시더군요 

그시간에 들어가니 자리는 다들 떨어져서 붙여지질않고 

연세있으신분들은 할줄몰라 물어보면 " 8시이후부터 저한테물어보라 했죠? "이무슨 ㅡㅡ

5.통역

기차역에서 짐을 다 싣고타야하는데 우왕좌왕 어디로 타야하는지 헤메다가 결국 우리칸의 짐실는곳엔 

발빠른다른 팀에서 다 채워넣었더군요

그 무거운케리어를 머리위짐칸으로 올리고 자리부족으로 몇몇분은 몇칸떨어진곳에 짐을 묶어둬야했고 

기차가 설때마다 짐을지키로 왔다갔다 고생하셨지요

숙소식당에서도 "컵라면 식당안에서 못드신다 로비에가서 먹으래요~ "

다들 귀챦치만 로비로 나가 먹을려니 호텔에서 성질을 냅니다 

방에서 먹어야지 왜 로비에서 먹냐고 ㅡㅡ

6.누가해야할일?

인솔자: 간혹 식당에서 밥추가나 반찬추가시 추가요금내는게있다 

손님: 추가요금이 얼마에요?

인솔자: 직접물어보세요 

손님:(영어쫌 하시는분) 물어봅니다 

인솔자: 하실수있으시쟎아요 이렇케하심되요

           저도이제 밥먹으로갈께요

누가 물어볼줄몰라 그럽니까? 자기가 한번물어보면 여러사람 안피곤할일을 

패키지를 왜옵니까? 대체 이래 직접다 할꺼면 ㅡㅡ

즐거워야할 여행이 모두 한국갈날만 기다리고 마지막날쯤 될때 다들 "아~드뎌 낼 한국간다~" 이말에 

아쉬움보단 빨리집에가고싶다로 통하는 웃음들을... 

여행은 역시 가이드를 잘만나야한다는걸 새삼 또 느끼고온 여행였습니다 

 

노랑풍선에게도 말하고싶습니다 

1. 숙소가 정말 넘 하더군요 

미리공지않하는 이유가 이해가될정도로 ㅡㅡ

2.식사 

이해합니다 저렴하게 가니어쩌니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몇일을 머무는데 점심,저녁이 모두 스파게티에 

샐러드조금에 수육같은고기 두점이더군요 

스파게티도 항상 토마토스파게티 치즈도없고 같은메뉴를 하루에한번도아니고

두번씩이나 그것도 몇일을 참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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