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나의 여행기

사이판 패키지 후기 (with 전재범 가이드님(털보아저씨))
오*준 님 2017.09.26 조회 1379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0

신혼여행 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던 사이판 여행을 실행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갈까 패키지로 갈까 많이 망설였는데 최종 패키지 여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일정 - 9/20일 19시 출발하여 9/24일 7시 도착

ESTA 발급하지 않아서 입국 심사시 걱정이 되었는데, 많이 소요되진 않아 다행입니다.

공항밖으로 나오니 가이드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네요.

이동하면서 기본적인 사이판 안내 및 차후 일정 설명해 주셨습니다.

첫날 일정은 오전 북부 투어 였는데 가는 곳마다 가이드님의 상세 설명 그리고 멋진 사진 촬영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후 일정은 월드리조트내 워터파크에서 놀았습니다. 초등학생 딸이 북부 관광때에는 덥고 힘들다더니 워터파크에 입장하자마자

물 만난 고기마냥 쉬지도 않고 슬라이드 Go~~ 리조트 내 식당에서 식사 후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둘째날은 오전 마나가하섬 투어(스노쿨링)를 했습니다.  털보아저씨 말대로 사이판하면 마나가하섬...!! Good~~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전 보라카이에서 했던 스노쿨링하고는 확연히 틀리네요.

우선 털보아저씨께서 너무 싑게 스노쿨링을 가르쳐 주시네요. 초등학생 딸도 처음엔 헤매더니 곧 잘 하네요....

물에서 나오지도 않고 계속했습니다. 오후 일정까지 마나가하섬으로 할까 많이 망설였는데, 역시 아이들은 워터파크

그래도 나중에는 사이판 여행 중 마나가하섬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이도 한국와서 하는말이 마나가하섬 스노쿨링 또 하고싶다고...)

셋째날은 자유일정으로 오전 워터파크 오후엔 셔틀 버스타고 시내 구경하였습니다. 갤러리아, ABC마트, 조텐마트 등

저녁식사는 가이드님이 예약해주신 BBQ로 식사를 했습니다. 현지인 공연도 볼만하였고 공연 끝까지 남아있으면 아름다운 현지인 언니와

포토타임도 있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잔잔한 기억과 추억을 나게하였던 사이판 여행. 가족 여행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초등학생 아이 너무 좋아해요)

<털보아저씨(전재범) 가이드님 적극 추천합니다. 여행내내 친절한 안내로 도와주시고요 특히 마나가하섬 스노쿨링 함께하면 너무 좋습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이전 다음 게시물
이전 글 라오스여행. 이런여행 처음이에요.
다음 글 행복했던, 그래서 7박9일이 하루같았던 이탈리아 일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