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이번이 2번째이고, 지금까지 패키지 여행을 10년 전부터 매년 빠짐없이 다녀오고 있는데 이번 여행 정말 대만족이네요:)

특히 김용권 인솔자님께서 한 명 한 명을 정말 잘 챙겨주셔서 모두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날 부터 문자로 여행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빠짐없이 챙겨주시더니 여행 마지막날 공항에서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챙겨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체크인 시, 동행하는 일행과 자리가 떨여졌다고 흘러가는 얘기로 말했는데, 그걸 기억하시더니 공항에서 짐붙일때, 저기 직원한테 가서 얘기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비상구쪽 넓은자리에 둘이 나란히 같이 앉아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일정 중에도 한 호텔에 옷을 두고 왔었는데, 그것도 말씀드렸더니 바로 확인해주시고, 옷있다고 어떻게 찾으면 된다라는 안내를 여러번에 걸쳐서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냥 한 번만 하고 지날 수 도 있는 말을 고객이 묻기 전부터 알아서 다 챙겨주셔서, 무슨일이 생기면 "인솔자님~"을 외쳤던 여행이었습니다.

시간분배도 완벽하였고 33명이나 되는 인원을 아무런 혼란없이 7박9일동안 인솔해주셨어요!!

제가 후기를 쓸때는 정말 불만족 이건 아니다 싶을 때, 아니면 정말 대만족일때만 작성하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고객감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솔자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인솔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