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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베스트 나의 10대 추억을 공유하는 그녀들과의 힐링 여행^^
장*월 님 2017.08.25 조회 330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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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마다 자식, 남편 버리고?? 여행을 떠나는 우리~~ㅎㅎ 30년지기 친구입니다. 10년차에는 경주 20년차에는 홍콩 그리고 30년차엔일본으로 go!!go!!    더운 여름엔 머니머니 해도 단연 시원한 북해도가 쵝오 아닐까 생각하고, 믿고 이용하는 노랑풍선을 다시 찾았습니다~ㅎㅎ

 

인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타고 12시 55분에 출발하니 신치토세 공항에 3시쯤 도착하네요 이렇게 첫날은 오후에 도착한지라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으로  일정을 끝내고 호텔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갈매기들 새우깡 좋아하는건 우리나라나 똑같더라구요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갈매기 덕에 사진도 몇장 찍었네요^^

 

 

첫날 숙소는 도야호수 전망이 끝내주는 썬팔레스 호텔로 저녁식사는 뷔페식 이랍니다. 라멘도 맛있고 초밥도 맛있고 과일도 맛있고 특히 삿뽀루맥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잔 7000원정도로 사악한 가격이었지만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시설은 지은지 좀 되서 깨끗하고 좋은건 아니었지만전망이 너무 좋고 간단한 실내공연과 30분정도 밤에 하는 불꽃놀이는 아주 볼만하고 좋았습니다. 식사후 노천 온천에서 온천하고 역쉬~~물 좋다 감탄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둘째날  호텔조식 역시 뷔페~ 맛도 좋고 즐겁게 식사하고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맛난 요구르트 사먹고 쇼와신잔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거꾸로 솟아 오른 활화산 구경후 일본의 100대 명수라는 후키다시 약수방문. 우리도 예전엔 약수물 받아먹고 그랬는데 요즘엔 생수 사먹는게당연시 되다보니 약수물을 그냥 먹는것도 신기하고 수도물을 그냥 먹는것도 신기하고 심지어 그 물이 달달하니 맛도 좋네요. 우리도 서울 아리수 수도물먹기는 하지만 일본인들의 수도물 사랑은 대단한것 같네요

 

북해도 일정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뷔페식 아닌 스시정식~ㅎㅎ 늙어서 그런지 뷔페식이면 갖다먹기 귀찮더라구요. 앉아서 맛있는 음식 가져다주는거 먹고 싶으나 북해도는정말 마지막까지 뷔페였습니다. 3킬로 그램은 쪄서 온듯 싶네요. 맛난 음식 안먹을수도 없고~ㅋㅋ저기 4잔의 음료중 단연 녹차라떼 아이스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산 유바이 젤리 참 맛있으니 꼭 하나씩은 사서 드셔보시구요^^


 

 

맨처음 사진은 영화 러브레터에서 주인공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넣은 우체통이라고 하네요^^ 증기시계탑앞 건물에는 정말 이쁜 오르골이 많았습니다.노랑풍선에서 주신5 프로 할인권이랑 면세를 받아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구요. 종류가 너무 많으니까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저기 천사로 구입~ㅎㅎ구입가는 3만원대였던것 같아요. 유리 공예품들도 이쁜게 많고 볼거리 많은 오타루 라서 시간이 너무 짧아 넉넉히 구경하긴아쉬웠네요. 그래도 중간에 르타오 생초콜릿도 시식하고 생옥수수도 시원하게 사먹고 (생옥수수 맛이 과일같아요)망고인지 저 과일도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정형돈이 모케이블 방송에서 맛있게 먹던 슈크림빵은 호기심에 샀는데 저녁먹고 나서라 그런지 생크림이 너무 많아 그런지 맛이 괜찮기는 한데 느끼해서 다는 못 먹었네요^^마지막으로 빠듯한 시간으로 급히 다녀온 오타루 운하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깜놀했습니다. 사진은 너무 멋진데 실제 가보니 눈에 보이는 장면이 전부 였습니다. 거대한 운하가 쭉 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사진에 보이는게 다였거든요^^둘째날 숙소도 첫째날 처럼 온천할수 있는 온천호텔이라서 온천하면서 좋다~~~ㅋㅋㅋㅋ 이렇게 둘째날 마무리 합니다.

 

 

셋째날은 후라노 치즈공방 들려서 치즈별로 맛도 보고, 우유도 한병 사서 마셔보고 도미타팜으로 이동~~ 북해도 여름 끝물인 관계로  라벤다가 져서  아쉽긴 했지만 멋진 꽃구경하고 라벤다 드라이 플라워도 몇다발 사고 시원한 멜론 저거 두쪽에 5000원정도 였던것 같은데 시원하고 맛있어서4명이서 8조각이나 먹었답니다~ㅎㅎ라벤다 아이스크림은 가이도상 께서 사주셔서 맛나게 먹었구요^^저우유도 진짜 맛있어요~ㅎㅎ날씨가 좋은덕분에 이쁜꽃을 보았는데 다음날은 비가 온다고 하고 그럼 이제 가을로 접어든다고 합니다.

 

마른나무와 에머랄드빛 호수로 알려진 비에이 아오이케는 실제로 보면 더 신기합니다. 화산으로생긴 칼데라 라고 하는데 물색이 진짜 오묘하고 몽환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되는 느낌이랄까!!암튼 멋진곳 입니다. 오타루 운하는 사진이 훨 낫고요~ㅎㅎ비에이의 4계절사진을  전시해놓은 타쿠신칸도 관광후 삿포루로 이동 했습니다 이동하면서 차창으로 패치워크, 파노라마로드 보았구요

 

삿포루 에서의 저녁은 3대게 뷔페였구요^^호텔은 온천은 없었으나 현대식 호텔이라서 편하고 16층이라 전망도 좋았습니다삿포로 흑맥주랑 클래식 그리고 치즈랑 젤리 사서 호텔서 먹으면서 마지막날 저녁을 마감했네요.그래도 3일간 비가 안와서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은 비가 많이 와서 관광이 곤란했지만 그래도 우비 입고 오전 일정만하면되니 나름 좋았습니다^^

 

        

 

마지막날은 북해도 구청사, 삿포루 시계탑, 오오도리 공원을 돌아보고 면세점 들러서 사고 싶던 물건들 쇼핑하고 한국으로 오기위해 점심에 비행기 타고 오후 5시쯤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티웨이 저가항공이라 아쉬운점은 기내식이 없다는 거겠죠??^^그래서 떡볶이 2개 구입해서먹었는데 맛은 괜찮습니다. 가격은 5000원, 양은 좀 작아요~ㅎㅎ북해도는 상품 자체가 고가인데 적절한 시점에 저렴히 잘 다녀온듯 합니다. 체력이 딸려 힘들거라고 한 친구가 가져온 우루사 먹으면서 4일간 참 즐거운 시간이 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선영 가이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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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4일]◇오타루숙박+죠잔케이온천마을+게뷔페포함◇삿포로,오타루,도야,죠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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