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7/17일정으로 사이판 켄싱턴 다녀왔습니다.

새벽비행은 힘들었지만 로빈가이드님께서 편안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피곤함을 조금은 잊고 호텔에 도착한듯해요~^^

켄싱턴 골드카드로 정말 편안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  식사가 부페식, 일식, 중식, 비비큐등 다양했고, 맛과 구성면에서도 훌륭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사이판은 괌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더욱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라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러 간 제개는

너무나 좋은 선택이였어요~ 그리고 로빈가이드님께서 전혀 옵션을 강요하지도 않으시고,  너무나 편안하게 해주셔서 정말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개인적인 센스도 탑재하셔서 마나가하섬 관광 하는날에는 좀 일찍 서둘러야 붐비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정말 우리 일행이 가장 먼저 도착해  그늘이 있는 좋은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어요.  돗자리 및 그늘막 등의 용품도 미리 준비해

오셨고 특히나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하며  감동을 받았던 점은 아이스박스에다 각종음료에 과자까지 얼음을 가득 채워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서 오셨더군요~~^^

덕분에 아름다운 마나가하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나가하섬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스노쿨링도 너무너무 재미있었구요~~^^

나중에 중국인들이 우르르 벌떼처럼 몰려들어 올때,  가이드님께서 일찍 서두르는게 좋다고 하셨던 이유를 느낄수 있었어요.

센스짱!!!!  사이판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는 요즘....사이판 켄싱턴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였어요~~~^^  덕분에 일상에 지쳐있는

제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힐링 여행이였답니다.  여행 다녀와도 여행후기는 처음 써보네요 ㅋㅋㅋ

로빈가이드님께서 저를 회원가입하게 만드셨네요 ㅋㅋ

사진몇장 투척하고 마무리 할께요~~^^

* 켄싱턴 호텔

.* 만세절벽 및 새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