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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베스트 ★ 미서부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
정*호 님 2017.07.20 조회 765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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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고 평이한 일상을 탈출하고자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여행은 내게 그 일상의 소중함을 역설적으로 알려주고 있었다. 그런 평범한 일상이 있기에 나의 여행이 소중하고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이번 미서부여행중에 알게 되었다.그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또 다른 나의 활력소가 된 이 미서부여행은 인생의 하나의 좋은 기억이고 추억이 되었다. 여정 중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맑고 청량했던 하늘 비록 투박했지만 그곳만에 맛 볼 수 있는 음식, 사막을 따라 펼쳐지는 기암괴석 그리고 스스럼없이 인사를 건네는 유쾌한 사람들까지 어디를 가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미국서부는 매 순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미국서부의 눈부신 햇살과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풍경속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함으로 내게 다가왔는지 모른다.

 

※ 그랜드캐년

첫째날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받고 나와 임종완현지가이드를 만났다. 입국심사가 늦어져 피곤함을 이끌고 바로 숙소로 갔다. 인천공항에서 이곳 LA공항까지 힘든 비행여정에 다들 서먹서먹한 모습들을 한 우리 팀들이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아침 일찍 미국에서 첫 여행을 시작하였는데.....처음으로 간곳은 그랜드캐년이다. 숙소에서 나와 하늘을 바라보았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자주 한 말이 “하늘이 너무 파랗다”였다. 시차적응과 비행기에서 피로의 누적이 밖에 나가기가 살짝 귀찮다가도 막상 밖에 나서면 기분 좋은 햇살과 파란하늘이 펼쳐져 금세 기분이 좋아 졌다. 비가 자주오지 않는 이곳은 더 그러한것 같다. 많은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보인다.

실제로 본 그랜드 캐년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웅대하고 아름다웠다. 거대한 풍광을 바라보고 있으니 미국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륙의 규모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피로가 싹 잊혀지는 그런 느낌이다.

우리가 타고 갈 경비행기이다. 광활한 그랜드 캐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상공에서 바라보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경비행기투어를 이용하게 되었다. 비행기에 오르자 두근두근 설레임과 초조함에......이륙하고 시간이 지나 상공에서 바라본 그랜드캐년의 웅장함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광할하게 펼쳐진 이곳이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일것이다.

그랜드 캐년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4억년이 넘는 세월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이라고 한다. 하늘에서 바라본 그랜드캐년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그런 경험일것이다.

영국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에 1위를 차지한 그랜드 캐년, 가슴속 깊은 감동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풍경이 펼쳐지는 곳임에는 분명하다. 이 광활한 그랜드캐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 팀들도 사진찍느라 분주하다.

 

 

※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스트립 대로를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웅장함과 호화로움에 놀라게 된다. 길을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호텔들은 하나같이 초호화 인테리어와 최고급 서비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말로만 들었던 라스베가스 어마어마한 돈으로 이곳을 건설되었다는게 실감이 난다. 각기 다른 호텔과 독특함이 여러 관광객들을 이곳을 방문하게 하는 것 같다.

예전의 라스베가스는 오로지 도박을 위한 도시 였다면 지금은 컨벤션, 전시회, 관광, 공연, 쇼핑, 레포츠등 각종 위락시설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탈바꿈하고 지금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많은 호텔들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를 테마로 지어져 있는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파리거리와 에펠탑, 뉴욕의 마천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을 그대로 본떠 만들어 졌다는 점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사진으로 다 보이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라스베가스의 다운타운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와 거리의 악사와 예술가등 주변의 볼거리와 즐기거리들이 많이 있다. 상의 탈의를 한 두 건장한 남자에 둘러 쌓인 여자가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라스베가스의 스트립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숙박과 식사, 그리고 카지노까지 해결 할 수 있어 이방인들을 피하고 싶은 현지인들에게는 여전히 인기 있는 유흥지역이라고 한다. 그날 우리가 가는날도 많은 사람들과 많은 볼거리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걷고 또 걸었다. 

어느 호텔을 가더라도 입구에서 객실에 이르기까지 공간이란 공간은 모두 슬롯머신을 볼수 가 있다.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러 갈때 그리고 전시회와 공연을 관람하러 오고 갈 때면 어김없이 수백대의 슬롯머신을 지나쳐야 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곳 라스베가스 다운타운거리에서 스피커 수십 개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램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빛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휘황찬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부터 매시간 6분 동안 수만개의 LED 전구가 발산하는 쇼가 펼쳐지는데 이곳이 한국의 LG전자에서 맡아 시공 되었다고 한다. 조금은 애국심이 발휘되는 시간이다. 이날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뒤로하고 아쉽게 숙소를 가야 했다.

 

 

※ 캘리코은광촌

다음날 아침일찍 캘리코은광촌을 가게 되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재현해 놓은 캘리코 은광촌은 은발굴량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도시 중 하나로 발전했다가 ​1896년 갑작스런 은값의 하락으로 인해 사람들이 떠나 유령의 마을로 전략한 도시라고 한다.

LA최초테마파크인 “넛츠베리팜”을 만든 월트넛츠가 이 유령마을를 현재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켜다고 한다. 이곳을 배경으로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사진에 담고 있었다.

라스베가스에서 약 23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캘리포니아로 가는 길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라고 한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중의 한분,아니면 소년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활짝 웃는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 밝은 모습을 사진에 담았는데...이곳에 다 보이지 못해 아쉽다.

그 당시의 모습의 가옥과 식료품점, 표지판 그대로 재현해 놓은 마을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곳 은광촌에서만 볼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이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

 

 

※ 요세미티국립공원

빙하의 침식이 만들어낸 요새미티국립공원을 가게 되었다. 가는 버스창가로 보이는 국립공원의 웅장함과 시원함이 이곳만의 특색을 느끼게 한다. 이곳 공원이 다른 지역의 또 다른 모습에 마냥 신기하게 이곳을 걷게 된다.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사면 산악지대에 위치한 요새미티 국립공원 하늘에 닿을 둣 위로 쭉 뻗은 자이언트 세퀘이아숲과 화강암절벽, 장엄한 폭포들을 보게 되었는데 이곳 요세미티국립공원의 웅장함과 거대함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요세미티 벨리안에 있는 요세미티폭포모습이다.새파란 하늘과 나무가 시원할 만큼 상쾌한 공기를 내뿜는 요세미티국립공원에는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몰려든다고 한다.

한가로히 공원을 산책하는 가족들과 연인들이 많이 보인다.여러사람들이 공원에서 며칠간을 야영하고 트레킹을 한다고 한다.이곳에 더 오래동안 머물고 싶은데 여행자들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이 현실이다. 다음 여행지를 향해 또 이곳을 떠나야 한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은 그런곳이다.

 

 

※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TV,엽서에서만 보던 풍경이 눈앞에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금문교 배경으로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여행의 로망을 상징한느 골든게이트 브리지, 금문교는 남안의 샌프란시스코와 북안의 머린반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에 놓인 현수교라고 한다. 금문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여러나라의 사람들을 보게 된다.

 

 

※ 팰리스오브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

영화촬영 장소로 자주 등장하는 샌프란시스코 명물인 팰리스오브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 1915년 파나마 운하 개통 기념과 엑스포를 위해 세운 건축물 중 하나로 거대한 기둥, 돔 지붕, 인공호수가 조성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영화 "더록"의 촬영지로 유명한 팰리스오브파인아트, 영화에서 숀코널리가 자신의 딸을 몰래 만나기 위한 장면이 나오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웨딩촬영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이날 이곳에서도 모델분 한명이 이곳 배경으로 사진에 담고 있었다.

 

 

※ 피셔맨드워프

도심 곳곳이 내내 축제분위기의 부둣가, 여러 나라사람들로 북쩍이는 이곳. 여러 배들의 모인 선착장으로 사람들을 반기는 이곳은 도심에서는 미처 깨닫지 못한 항구도시로서의 면모를 만끽할 수 있는 피셔맨드 워프다. 사진을 찍는 우리를 보고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들이 정겹기만 하다.

피셔맨드 워프 가는 길목 길목마다 보이는 갈매기와 예술가, 악사들의 공연, 그것을 구경하는 구경꾼들의 모습들이 이곳만의 독특한 풍경일 것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다보면 어느새 내가 이곳에 동화되어 같이 즐기고 있었다.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들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 

 

 

※ 피어39

저멀리 보이는 바다사자의 모습이 보인다.이곳은 피어39라고 한다​, 1978년 오픈해 게 전문레스토랑,초콜릿,와인,NFL전문 숍, 샌프란시스코 기념품점과 해산물 전문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 곳 그리고 바다사자 마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저 멀리 바다 사자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피어39는 20세기 초 샌프란시스코 마을을 재현한 고풍스러운 건물에 각종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등 매장이 들어 서 있고. 회전목마를 타는 사람들과 만화주인공 뽀빠이 관련 아이템을 파는 가게를 보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 어느 꼬마아이가 곤봉을 아저씨에게 던지는 모습에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모습들이 이곳만의 독특한 풍경일 것이다.

피어39는 주변 생태계의 급속한 변화 탓에 바다사자의 수가 줄기 시작한다고 한다. 곳곳에 공연하는 모습들도 많이 볼수 가 있고 다양한 상점과 놀이기구도 자리한다. 곳곳에 보이는 다양한 건물들과 간판, 악세사리등 특이한 모습에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 유니버설스튜디오

전 세계의 유명 테마파크 중 이곳을 벤치마킹하지 않은 곳이 없는 놀이공원의 요람 미국서부의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게 되었다.유니버설스튜디오는 현재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싱가포르등 다른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미국서부를 방문했을 때 꼭 들러야 하는 이유는 이곳이 바로 본고장이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도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케빈코스트너(Kevin costner)주연의 영화 <워터월드>를 재현한 쇼의 한 장면이다.​대형풀장안에 세트장을 세워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람석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물벼락에 놀라는 모습들이 즐거워하는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다.

트램을 타고 가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세트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투어다 안내원의 설명이 있어 어떤 영화를 찍었던 세트장인지 어떻게 특수 효과를 내는 지 등을 알 수 있다. 차마 한국어 지원이 안되 영어로 설명을 해서 그런지 다는 이해를 못하고 지나가는 설명도 있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장면을 묘사한 곳도 있고 투어 도중 트램이 놀이기구가 되어 죠스의 공격을 받고 지하철역안에서 대지진을 만나는 등 스릴 만점의 체험도 해 본다. 톰크루즈가 나오는 우주전쟁에 나왔던 폭발한 비행기의 잔해를 볼 수 있었다. 이곳을 보니 그때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이 난다. 

모든 연령층에 폭넓게 사랑받는 테마파크, 영화속 풍경이 현실로,할리우드 영화의 흥분과 스릴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얼마나 재미있는 지 얼마나 유명한지 길게 설명할 필요 없는 체험형 테마파크인것 같다. 다양한 이곳만의 배경과 사람들 캐릭터, 놀이기구들은 사진에 담아 보았지만 시간상 분량상 이곳에 올리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헤리포터에 관련된 세트장 저 멀리 호그와트건물이 보인다. 영화 속 주 무대인 호그와트성과 호그스미드 마을, 3D영상이 더해진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나중에 이곳을 방문했을 때 사람이 워낙 많고 규모가 방대하니 시간과 동선을 잘짜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하루였다. 다시 친한 사람들과 오고 싶은 그런 곳이다. 역시 놀이동산은 전세계 어디나 즐거웠던것 같다.

 

 

 TCL차이니스 시어터극장, 헐리웃거리

​영화계 최고 스타들의 사인이 모여 있는 TCL차이니스 시어터극장앞 광장은 항상 북적인다. 오래된 중국식 외관을 하고 있지만 지금도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IMAX극장이 있다고 한다.

헐리우드 배우를 따라 분장한 사람들과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팀들도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다. 볼거리가 너무 많다.

TCL차이니스 시어터 앞 할리우드 대로(Hollywood Boulevard)를 따라 영화,방송,음악 등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새긴 별 모양의 동판을 보게 되었다.이 거리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자신의 좋아하는 스타들의 이름을 발견하는 재미 또한 색다를 것 같다.그리고 그 동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한 장 남겨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마이클잭슨과 엘트존의 별모양의 동판을 볼수 있었고.....우리나라 배우인 이병헌과 안성기의 사인 석판이 보인다.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한국분들이 많다.

 

 

※  미드웨이항공모함박물관

샌디에고를 방문해 한번쯤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미드웨이항공모함박물관이다. 항공모함의 크기에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들이 기억이 난다. 내부관람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를 그대로 옮긴 어마어마한 크기의 조형물도 보인다. 이곳을 배경을 사진찍는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발보아공원

발보아공원(Balboa park)은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박물관,공연장,영화관까지 샌디에이고의 문화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조금은 평화롭고 아늑한 그런 분위기의 공원인것 같다.

​공원초입에 자리한 스페인의 느낌이 나는 조각물을 보게 된다. 스페인의 가우디의 구엘공원의 알록달록한 타일문양이 생각이 난다. 이 조각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보인다.

발보아공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가득한 문화예술의 휴식처로 하루를 투자해도 좋은 만큼 볼거리가 많다.다음 여행지를 위해 각 건물에 방문을 못하고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사진기를 앞에 두고 활짝 웃어주는 사람들이 정겹기만 하다.

발보아 공원에는 한가로히 거니는 가족들과 연인들,친구들의 모습들을 보게 된다. 그렇게 바삐 살지 않아도 이렇게 여유럽게 사는 모습들이 우리네와 많이 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 샌디에고 올드타운역사공원

“역사공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별다른 설렘 없이 찾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올드타운역사공원.19세기 미국서부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건물과 거리를 따라 그 시기와 똑같이 복원한 공간부터 예쁘게 칠한 옹기와 그릇, 멕시컨스타일의 화려한 의상들로 가득한 상점까지 구석구석 둘러보는 시간 이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건물들과 다양한 종류의 악새사리와 물품들을 파는 가게, 친절하게 대하는 이곳 사람들의 삶이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는 기회가 되었다.

 

 

미국서부에서는 여행하는 동안 마음껏 나 자신을 드러내고 괜찮았고,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행동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러다 보니 미국서부에서 지내는 동안은 몸은 피곤할지언정 마음 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평온했다. 여행을 통해 보게 된 또 다른 많은 경험들과 작은 인연들이 내게는 더욱 오래도록 기억되고 마음 깊숙이 남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미국서부에서의 추억을 같이 함께 해준 우리 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끝으로 이번 미서부여행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좋은 경험이었고 다시 여행하고 싶은 그런 곳이다. 그리고 여행기간동안 사고없이 늘 웃는 모습으로 우리를 대했던 나이 지긋한 운전기사분과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너무도 수고한 임종완가이드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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