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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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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스페인,포르투갈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작성자 jtae**님(고객) 작성일 2017-04-15 조회수 5,184
지역
해외패키지유럽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다녀온 상품][이베리아반도에 취하고 파리에 한 번더 취하고]국내선2회_스페인_포르투칼_파리1박-OZ9일

아침의 찬란한 햇빛마저 덤덤해진 어느날, 가우디건축과 정열적인 플라멩고, 중세시대를 간직한 이슬람문화, 대항해시대의 그곳, 땅끝마을이라는 그곳에 가기위해 무작정 여행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직장생활에서의 잠시나마 쉬어 간다는 의미로 여행가방을 끌며 낯선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문뜩 들게 되었다. 스스로의 자료를 "유럽여행카페, 여행서,인터넷블로그,걸어서세계속으로,세계테마기행" 같은 TV프로그램등등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읽고 보며 자료를 모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그런 이야기에 내 나름대로 준비하고 자료를 모으기도 했다.

여행 당일 내가 떠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고요한 집에 인사를 건네고 집을 나섰다. 드르륵드르륵 새카만 아스팔트위로 끌리는 묵직한 캐리어 소리가 어쩐지 경쾌하게 들린다.

첫째날 인천공항에서의 김지혜인솔자가이드 첫만남, 오락가락하는 수면상태와 항공기소음에 시달리다 눈을 뜬 후에는 어느덧 파리로 12시간을 프랑스(샤를 드골 국제공항)에 도착 프랑스현지에서 하루밤을 다음날 파리오를리공항에서 바로셀로나엘프라트공항도착.

스페인 여행첫날 동서남북조차 헷갈리는 시점에서 잠을 설치다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온 우리는 버스에 자동적으로 이끌려 이곳 구엘공원에 도착했다. 구엘공원 중심에 위치한 산책로와 광장, 야자수와 돌기둥이 인상적인 이곳을 기점으로 공원 곳곳이 연결돼 있다.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스페인의 제2의 도시 바로셀로나에 있는 안토니오 가우디의 구엘공원, 여러나라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공원입구에 있는 버섯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반구형 지붕과 가우디 특유의 십자가가 달린 탑 모양 지붕이 보인다.

 구엘공원이 상징물인 도마뱀장식..이 조각물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것 같다. 여행객의 기념사진의 단골배경이자 공원의 마스코트다.

가우디 스스로 고대 그리스극장을 연상캐 하는 넓고 둥근 공간은 야외 공연에 적합한 모양새다. 환상적이고 기묘하며 동화적이고 신비한 모자이크타일 벤치들이 주위를 둘러싼다.

 타일을 깨뜨려 조각을 내고 그 조각을 다시 붙인 가우디의 모자이크들이 만들어 내부 창문,난간,벽,분수,의자들이 특이하게 느껴진다.

 가우디는 울퉁불퉁한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땅 윤곽에 맞춰 길을 곡선으로 연결했다고 한다.주위의 경관과 멋지게 조화를 이루어 진건 같다

콜로네이드홀인 이곳은 도리아식 기둥으로 공원을 떠받치고 있고,다양한 장식이 있는 ​천장에는 여러색상의 조각타일들로 무늬를 구성한 모습은 사계절을 표현한 것으로 호셉마리아 후홀의 작품이라고 한다.

 

 

버스창가로 바라본 카사밀라 지중해 연안에서 공수한 석회암에 구멍을 뚫고 철제 프레임을 두르로 둥근 난간을 낸 회색톤의 펑퍼짐한 정면 직선이 아닌 곡선인 건물, 말벌집 같기도 혹은 지진에 흔들거리는 건물 같기도 하다.

 

 

아직도 건설하고 있는 성가족대성당. 건물이 다 완공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300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날씬한 원추형 탑이 동화 속 꿈의 궁전을 닮았다. 황금빛의 뾰족한 꼭대기 장식은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유쾌하다. 하늘로 오르듯 쭉쭉 뻗은 수직의 자태가 또 다른 성당의 의미를 보게 된다.

가우디의 손에 의해 가장 먼저 완공된 "탄생의 파사드(Nativity facade)"는 자연적 모티프들을 이용해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공사중인 성가족 대성당 최초 가우디의 동쪽파사드의 예수그리스도 탄생을 주제로 조각한 부분과, ​최근 공사한 화강석과 변색 화강석의 대비가 이질감을 느끼게 한다.

수난의 파사드(Passion facade)는 훨씬 간결하고 검소한 느낌을 받는다.수난의 문을 완공할 인물인 요셉 마리아 수비라치의 극 현실주의적이고 기하학적인 조각양식들이 간결하고 심플하게 조각되어 있다.

대형십자가에 매달린 예수가 모두를 굽어본다. 일반적인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들은 대부분 얼굴을 45도 아래로 축쳐저 있는 모습이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안의 예수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기둥표면의 밝은 타원형의 인간을 모습인 "마태"를, 줄기가운데 밝은 타원형의 독수리 모습은 "요한"을 표현했다고 한다표현,천정의 기묘한 문양과 기둥의 줄기모양들이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세상에서 가장 오묘하고 독창적이고 수려한 건출물, 서른한살의 가우디(1852~1926)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43년을 바쳤던 역작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30분이 걸리는 근교 도시인 몬세라트! 거대한 암석들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트레킹 하기 좋은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토요일에 몬세라트 수도원 방문하면, 세계 3대 합창단 중 하나인 에스꼴라니아 소년 합창단이 노래하는 경건한 미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내부에 들어가보니 자연적으로 숙연해지고 경건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저 멀리 검은성모마리아상이 보인다.

요셉 마리아 수비라치의 산 조르디 조각,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사람이 움직이는 쪽으로 눈동자가 따라 온다고 한다. 성가족성당의 고난의 파사드 조각작품이 생각이 난다.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이슬람 건축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 이름 그대로 세월에 바랜 붉은색의 외관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인기가 좋은 명소인 만큼 계절과 관계없이 최소한 한달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하는데. 표를 구입하지 못해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이 몇몇 보인다.

내부 궁전의 벽들의 다양한 문양과 고풍스러운 이슬람문화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파르탈궁전에서 바라본 그라나다의 전경

이런 고풍스러운 유적지에서 주위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 유유자적하는 모습들이 부럽기만 하다.

잘 다듬어진 사이프러스나무, 깔끔하고 완벽한 조형미의 누에보스정원 흑백조약돌이 촘촘히 박힌 산책로 새빨간 장미로 덮인 꽃밭, 맹렬한 햇빛 정교하게 조각된 담쟁이 아치 격무에 시달리던 왕들의 쉼터, 헤네랄리페 안뜰, 언덕위의 그늘진 오솔길, 누구에게나 평등한 관람 기회를 주는 흥미로운 탑들의 행렬, 알람브라의 독자적 건축양식인 카를로스5세궁전외관 가톨릭왕이 만들어낸 전형적인 르네상스건축물, 돌난간에 흐드러지게 앉아 쉬는 사람들

알바이신지구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의 골목길야경 투어 해질녁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였던 알바이신지구산 니콜라스전망대에서 알함브라궁전 전경관람.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였던 알바이신지구산 니콜라스전망대에서 알함브라궁전 전경관람하는 사람들이 많다

​광장한편에서 구성진 기타소리가 들린다. 청년이 연주에 맞춰 노래를 섞는다.

골목어귀의 정취는 마을을 지켜내고 미로 같은 언덕길은 여러 관광객들을 오게 한다.터키을 여행할때 보았던 알록달록한 전등이 이곳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골목어귀의 정취는 마을 지켜냈고 미로 같은 언덕길도 여전히 미로로 남아 있다. 울퉁불퉁한 돌바닥,아담하고 정갈한 집, 하얀벽, 낡은 담장, 간결한창문, 흐드러진 꽃나무,불규칙적인골목, 가파은 계단,이슬람예배당,동굴주막,소담한 광장,무슬림 주민들 그리고 언덕아래를 원색으로 물들인 아랍풍의 카페와가게들 그라나다의 역사적인 "알바이신 무어 지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며 이슬람교도들의 거주지의 골목길를 밤에 걸어보는것도 하나의 추억일것이다.

인적이 뜸한 골목에서 골목길벽에 그려진 다양한 낙서들과 조명의 희미한 불빛사이로 혼자 외로이 색스폰을 연주하는 어느 아저씨의 모습.. .....애절한 가락이 담벼락에 퍼진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그 지역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환경을 보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일것이다.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색 기와 지붕이 특징인 안달루시아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 기슭부터 중턱까지 빼곡하게 들어찬 모습이 이곳만의 풍경을 만들어 내는 이곳 미하스

이분도 어느나라에서 온 관광객인것 같다.안내소 앞에는 당나귀 모형이 세워져 있다. 남녀노소 인종의 구분없이 그 앞에서 순번을 기다린다.

차례가 오면 한 사람은 올라타고 한 사람은 말을 걸며 사진을 찍는다. 언어는 제각각이지만 내용은 비슷할 것이다.

 

 

누에보 다리 건너서 오른쪽에 있는 첫 번째 골목을 따라가면 캄피요 광장(Plaza del Campillo)이 나오고 광장 오른쪽 끝의 전망대까지 가면 누에보다리와 협곡 위에 자리잡은 론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언덕위에 지어진 건물이 헤밍웨이가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세계적인 작가 헤밍웨이가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 말했을 정도로 스페인에서도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헤밍웨이가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이곳 론다에서 집필하였다고 한다.

이곳이 투우장의 외관모습이다. ​론다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경기중 하나인 투우인데, 말을 타고 창으로 찌르던 전통 투우 방식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빨간 천을 흔들어 소를 흥분시키는 방식의 투우를 창시한 곳이 론다라고 한다.

 

 

안달루시아 지방 서쪽에 있는 세비야! 세비야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명소,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 세비야 대성당 높은 계단을 오르면 세비야의 전경이 한눈에 볼 수 있다.

세비야의 대성당 견고함과 섬세함은 나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강렬하게 내리쬐던 햇볕은 단단하고 투명한 천장유리에 부딪혀 성당내부를 영롱하게 비추었다. 성서의 내용을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 너머 들어오는 낮볕은 처연한 오색 빛으로 감동을 준다.

히랄다탑을 오르는 길목과 탑내부의 창가모습, 탑위에 있는 종들의 모, 탑 창가에서 바라본 세비야시내전경이다

스페인 정부는 콜럼버스가 세운 공을 인정하여 ‘죽어서도 스페인 땅을 밟지 않으리라’라는 그의 유언을 지켜 주기 위해 당시 스페인 4대 왕국이었던 카스티야, 레온, 나바라, 아라곤의 4명의 왕들이 그의 무덤을 짊어지게 했다고 한다. 오른쪽 레온 왕의 발과 왼쪽 카스티야 왕의 발이 유난히 반짝이는데, 이것은 이들의 발을 만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세비야에 다시 온다는 속설과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안달루시아 지방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골목골목에 장식된 소박한 파티오는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고 아기자기한 노천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에 금방 시간이 흘렀다.

 

 

세비야에 있는 스페인 광장! 인공운하가 있어 보트 투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도 크고 아름다운 곳이죠.한복판에 서서 360도로 몸을 돌려 거대한 규모를 감상하고 광장을 에두르는 운하를 보며 애써 베네치아를 연상을 해본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로에는 곤돌라같은 조그마한 배를 타려는 사람들로 붐빈다.작은배를 빌려 운하에서 노젓기(45분에 5유로),

세비야의 스페인광장 김태희의 광고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밀조밀 정원과 운하의 어울림, 광장 주변으로 둘러싼 공원의 모습이 다시 한번 이곳을 찾게 하는 것 같다.

 

 

플라맹고의 슬픔,분노,애절함 그리고 절망이다. 젊은 남자의 춤으로 이어진다. 더 역동적이고 더 살벌하다. 1초의 틈새도 없이 육체의 어떤 부분도 쉬어 갈새 없이 손뼉치고 팔을 뻗치고 바닥을 두드린다. 셔츠가 땀으로 흥건하고 옷 밖으로 드러난 맨살에 뻘건 힘줄이 솟는다. 1시간반정도의 공연이 끝났다. 18세기 무렵 안달루시아음지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집시와 무어인들의 한이 스페인의 열정과 뒤섞이며 탄생된 민속예술,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날 , 나는 플라멩고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으로 이동 가는 버스창밖은 안개낀 날씨와 보슬비가 내리고 흐리다. 비가 젖은 대지가 또 다른 풍경을 보게 한다. 차츰 리스본에 와서는 먹구름이 드리워져 하늘이 어느새 햇살이 드리워 졌다. 초원들의 모습도 한가롭다

영국의 에두아르도(에드워드) 7세의 리스본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유유자적 하늘을 바라보면 공원에서 누워있는 사람들이 보니 나도 저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가로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나 우리는 또 다른 여행의 길을 가야 하기에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벨렘지구는 엔히크왕자가 대항해 시대의 출발을 알린 곳으로 당시 드넓게 해양을 호령했던 포르투갈왕국의 위엄이 남아 있는 역사지구이다.

벨렘탑,제로니무스 수도원 등 당시의 유적이 모두 벨렘지구에 남아 있다고 한다.

밸렘탑은 테주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길게 몸을 뉘이고 있다. 인도나 브라질로 향하는 배가 출발하는 곳, 아름다운 모습뒤에 잔인한 이야기를 숨기고 있는 벨렘탑.

 바다위의 배가 또 다른 이곳만의 풍경이다.유럽에서 두번째로 긴 4.25다리 가까이 보이고 발견기념비도 보인다.

잔잔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에 돌난간에 앉아 이곳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하다.우리는 또 다른 여행의 길을 가기 위해 발을 재촉해 본다.​

제로니무스수도원 항해 왕자 엔히크와 탐험가 바스쿠다가마를 기리기 위해 건축되었다고 한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에서 에그타르트빵을 먹고 유럽의 최서단이자 포르투갈의 땅끝마을 “까보다로까”이동

 

 

유럽의 최서단이자 포르투갈의 땅끝마을 “까보다로까” 높이 150m에 달하는 화강암의 절벽 위에는 등대가 있어 항로 표지가 된다.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뒤로하고 이곳에 도착했다. 여느때와는 다른 바람이 불지 않아서 좋은 날씨.​​

​말 그대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로고 하는데....여는 절벽 바닷가의 풍경의 모습, 지리적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더 의미가 있는 그런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파티마는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로,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꼭 한 번 가 보고 싶어 하는 도시이다.늘 많은 순례객들이 찾아와 참배를 그치지 않는 명소가 되었다. 늦은 오후에 도착, 저녁 미사까지 볼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미사를 드리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흥미롭다. 또 다른 이곳만의 문화를 경험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성다의 광장을 한바퀴 돌고 있다.

포르투갈의 떠나는 날 아침까지도 가랑비가 내렸다. 우리는 열심히 짐을 정리했다. 버스에 짐을 싣고 도로를 들어선 지 한 시간후 조금씩 하늘의 변화가 느껴졌다 맑아지고 있었다. 기온이 오르고 구름의 색이 연해지고 있었다. 그 틈새로 오매불망 기다리던 햇살이 삐져 나왔다.

 

 

마드리드로 천도하기 전 천여 년간 스페인의 수도였던 톨레도는 아직도 중세의 분위기를 한껏 머금고 있으면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섬세함으로 빚은 웅장함이 매력적인 톨레도 대성당(카테드랄)

스테인드글라스 너머 들어오는 낮볕은 처연한 오색빛으로 감동은 준다. 그안에서의 숙연함을 느끼게 한다.​천정의 그림이 "프레스코"의 한 좋은 예를 이곳에서 보게 된다.

톨레도 구시가지 일주하는 꼬마 기차 소코트랜(1시간에 대략 6유로정도) ,길을 걷다 천정에 걸려 있는 돼지뒷다리를 보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건조하여 만든 생햄을 하몬이라고 한다. 도시의 아스팔트를 걸을 때와는 확실한 다른 정취를 느끼고 구불구불 또 어디론가 이어질 톨레도의 좁다란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도 좋은 느낌일것이다.톨레도의 비좁고 낡은 골목들을 걷고 있자면 정말 중세도시에 온듯한 기분이 든다. 모든 골목은 미로처럼 얽혀 있고 중간중간 이가 나가거나 깨진 벽돌 조각을 손보지 않고 그대로 둔 모습이 골목의 예스러움을 더한다

톨레도! 스페인의 옛 수도인 만큼 마드리드보다 더 스페인스럽다는 평가를 듣는 곳이다. ​중세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욱 멋진 곳으로 생각된다.

그란비아거리 마드리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그란비아 에스파냐광장에서부터 알칼라거리까지 약1.5km에 이르는 거리에 고급호텔,명품숍등이 보인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거리를 걸으며 그곳 사람들의 사는 모습들이 또 다른 좋은 경험이 되었다.

 

 

흐린날의 파리는 어떤 모습인지 어쩌면 회색빛으로 물든 날들이 또 다른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여전히 우뜩서있는 이곳 "개선문"의 위용이 여러 관광객들의 사진속에 남아 있다. "꽃보다할배"의 방송에서 나온 개선문의 이야기가 한국사람들을 더 많이 오게 하는 것 같다. 흐린 날의 "오벨리스크와 대관람차"가 있는 "콩고드광장",  다시 오게 된 이곳도 여전한것 같다. 이 광장의 슬픈이야기와 역사가 다시금 기억을 되내이게 한다.상상의 여행은 상상하는 만큼 더 큰 빈자리를 남겨놨고​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도 이제는 정겹기만 하다.

바로셀로나에서는 푸른하늘을 리스본에서는 잿빛구름을 발렌시아에서는 아침의 햇살을 만났다. 여행은 아무리 해도 새롭다. 똑같은 순간은 없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그래서 또 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여행에서의 지난날의 나와 화해하고 나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이 여행하는 것은 어딘가에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여행하기 위해서라고 여행하는 와중에 얻을 수 있는 모든 느낌과 경험이 바로 여행의 본질이라는 그런 글귀가 생각이 난다.

이번 스페인,포르투갈여행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좋은 경험이었고 다시 여행하고 싶은 그런 곳이다. 그리고 다양한 어려움속에서도 너무도 수고한 김지혜가이드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알림본 여행이야기는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온 여행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이야기입니다.